몇년전에... 카텍 바인딩을 단 보드들중 몇몇이 파손되는 사례가 미국쪽 알파인 보딩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티타날 등 메탈이 들어간 보드나 혹은 인서트홀 주변이 강화되지 않은 보드들에게 이런 파손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바인딩 제조사도 투명한 플라스틱판((http://www.catek.com/catekdirect/product.php?productid=140&cat=1&page=1))을 바인딩과 보드 사이에 끼우라며 판매했죠... -_-ㅋ
일단... 케슬러 더비등 납작한 더비를 같이 쓰신다면 그만큼 파손의 위험이 적겠지만... 안그래도 열라 무거운 카텍 바인딩에 더비 무게가 추가되면 정말 보드가 무거워질 거예요...
그래서...
정발 카텍 아니면 안되겠다! 라시지 않는 이상... 그리고 투명한 얇은 플라스틱판을 구하셔서 데크와 바인딩에 끼우시지 않는 이상...
데크의 파손 위험 때문에... 비추해 드리고 싶네요... 더군다나... 카텍 회사 사실상 문닫았죠... 그래서 A/S 도 못받구요...
근데 반응성은... 정말 갑이라... 55/48 이런 각도로 세팅해도 괜찮았던 바인딩... 그리고 보머 더비가 바인딩에 내장된 구조로 되어 있고... 칸트와 리프트 조절이 엄청 자유로웠던 바인딩이죠...
그런 사기템은 곧 GM에 의해 삭제될거니깐 그전에 제게 버리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