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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눈밥 3년차 1년차 롬 2년차 마지막달 오가사카FC잠시타고 저번시즌에 데페TI로 넘어왔는데요..
오가때 느끼던 자유로움은 간데없고 리바운딩도 덜한거같구요.. 시즌 첫 출격때 휘팍 디지에서 앞쩍을 심하게
한이후로 소심해져서 스키장 술만푸로다녔네요..ㅎㅎ;;
그리고 상급이상코스에선 오가사카보다 속도가 월등히 올라가서 제대로된 자세연습을 잘 못했습니다 ㅠ
이상하게 휘팍 호크(중급)에서조차도 생각보다 빠른직진성을 보이더라구요 물론 겁보인이유도 있겠지만..
저만 이런건가요?? 세미해머에서 우드로 넘어갈껄 그랬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
서론이 길었네요 결론은.. 제가 느꼈던 속도감이 겁이나서 그랬던것인지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다시 우드로 넘어가서 적응하면 또또또 TI나 R이 눈에 들어오겠죠??ㅠㅠ
데크 성향차이라서 꼭 실력을 떠나서도 바꾸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예를들어 ti로 타다가 좀더 프리하고 콤보나 트릭계열을 라이딩에 섞고 싶어서 우드로 갈아타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구요.
반대로 프리나 우드 타시다가 속도를 더욱 즐기시고 싶어셔서 보드크로스계열의 직진성 강한 데크로 바꾸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저작년 라방셀에 작년초 인클라인에 작년 중후반에 알투로 변경했기도 했구요
라이딩 스타일과 성향이 바뀌는 경우에도 데크 스타일이 변하기도 하죠 !!
질문자님 경우도 속도를 즐기시는 것보다 좀더 프리하게 타고 싶으시다면
우드로 가시면 더 편한 라이딩을 하실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