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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이즈 260인데 와이드 데크인 N8을 타실 다른 이유가 있나요?
노빌레 덱이 좋긴 하지만 엣지체인지가 느린 와이드덱인건 분명합니다.
다른데크 경험이 없으시면 n8은 비추입니다.
엣지체인지때 미친넘처럼 튀어오릅니다. 사람 잡아 던지는 데크예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데크구매에 있어 중복투자 이중구매는 없어요.
지속적인 구매만 있을 뿐이죠 ㅋㅋㅋ 이 데크를 타다보면 저 데크가 타고 싶은게 보더입니다.
첫 해머 입문이면 데페 우드나 오가사카fc 추천합니다.
저도 신체스펙에 N8 162는 비추 드립니다...어느샌가 헝글에서 유행하는 데크 순서들이 있는데
케슬러 - 데페 - F2 - 도넥 - 노빌레 등등 유행에 따라 좋다 좋다하는 데크들로
마케팅의 힘인지 우르르 몰려가는 경향이 있긴한데 N8도 특유의 장단점이 있는데 굳이
와이드 데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확실히 데크 움직임이 답답하고 좀 둔한게
느껴지더라구요.... 노즈 형상때문에 기울였을때 엣지는 확실히 엄청 빨리 걸리는 느낌인데
엣지 컨택된 이후로 데크가...둔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전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허리 254 이상 넘어가면..뭔가 확실히 좀 둔한느낌이 많더라구요....
정말 장비는 취향차이도 극명하고 성향 신체스펙에 따라 호불호가 너무 많이 나뉘는 제품이라
딱 꼬집어 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대부분 장비 추천해달라고 하면..중고 판매가 원활한거
중고가격 방어잘되는 제품을 많이 추천하다보니 데페, 오가사카 가 제일 많이 추천하고 비교적
데페, 오가 로 어느정도 취향을 확인후 다시 기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광으로 10년 타셨지만 막데크를 사용하셨다면...역시나 제일 무난하게 데페, 오가, 비씨
3제품 정도가 다시 장비 팔고 기변하기에도 편하고 조작성도 좋고 무난하실거 같아요...
저도 왠만한 브랜드 유명한 데크들 거의다 시승 혹은 구입해서 사용해봤지만....
그립력에 조작성도 평타 이상에 미들~롱턴 을 좋아하신다면... 도넥 우드가 그나마 제일
적절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향으로 뒷발 각도를 많이 안돌리신다면... 허리 255 이상은 사용하셔야
할것 같은데...보통 예전 국민전향각이 36, 27 로 사용한다고 했을시..정말 깊은 딥카빙을 할경우
허리 249까지는 사용가능한데 뒷발이 9 , 12 도 이렇게 얼마 안돌리신다면..허리 255 이상은
사용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어차피 장비든 스탠스든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자신만의 세팅을
찾아가는것 또한 스놉을 즐기는 재미의 한종류라 생각하시고 ~~ 일단은 맘에 드시는 장비로 세팅해서
사용해보고 중고로 또 판매하고 경험해보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일부러 데크 구입해서 1~2번 사용하고 구입가격에서 5~10 만원 내려서 그냥 사용료로 쓴셈치고
구입해서 팔고 구입해서 팔고 그런식으로 많은 장비를 사용했었어요~~^^;;
중요한 데크 길이가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