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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애에 태어난다면 태어났을때부터 '갑'인 인생에 태어나보고 싶네요.
업무스트레스 안 받고, 드라마에 나오는 망나니 재벌2세처럼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채 살아보고 싶어요.
전생에 뭔 죄를 많이 졌길래 '굽신굽신' OTL 에 욕이란 욕은 다 쳐먹으면서 이렇게 자존심까지 바닥치면서
돈 벌어야하는지 회의감이 젖어드네요.
2010.11.17 16:37:24 *.153.95.195
저도 을로 살아 봐서 아는데..
때려칠때 개X랄 하고 나왔네요
사장님마져도 잘했다고 했을정도임ㅋㅋㅋㅋㅋ
2010.11.17 16:40:28 *.87.63.220
안녕하세요 슈퍼 울트라
'을'
설과장입니다 ㅜㅜ
2010.11.17 16:44:46 *.135.165.65
으흐흐흐흐흐 13년째 을의 을인 김차장 입니다 화이팅!!!
2010.11.17 16:56:06 *.45.1.73
유통업에 종사하시면,,,,,,,,,,,,,,,,,,,,,,,,,,,,,
구매자의 입장에서도 '을'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을'
...............ㅜ.ㅜ
2010.11.17 16:57:21 *.151.163.88
'갑' 에게 쪼이고 '병'에게 욕먹고..
중간에서 늘 어정쩡한 '을'의 빳대리 입장요=ㅅ=;;
아 이것들을 확!! 하다가도 괜한 이면지에 신세한탄하는..ㅠㅠ
요즘은 백지랑 대화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하하하
2010.11.17 17:08:09 *.185.189.131
전생에....
갑 이셨습니다/
2010.11.17 17:09:20 *.98.90.157
'갑' 에게 쪼이고 '병'에거 욕먹고..(2)..
중간에서 늘
'을' 김과장입니다.ㅠ.ㅠ
2010.11.17 17:16:08 *.169.11.142
'갑' 에게 쪼이고 '을'에거 욕먹고..
최과장입니다.ㅠ.ㅠ
2010.11.17 17:20:24 *.1.96.230
위엣분들..
다들 과장, 차장,,,,,,+_+
휴우..난 이제사원 4개월차.ㅠㅠ
2010.11.17 17:38:37 *.38.70.200
가끔가다 '정'에게 놀림당하는
'병' 김과장입니다.ㅠ.ㅠ
2010.11.17 17:46:43 *.132.233.183
업계에서 꽤 갑인 회사 다니고 있어요
요새 경기 안좋아져서 요 몇달 휘청거리고 있는데
3달 넘어가니까 을들이 막나가네요
못나가는 갑 사무직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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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마져도 잘했다고 했을정도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