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개요
지난 주말 휘팍에서 램프만들어 놀다가 옆구리 랜딩을 하는 바람에 늑골에 충격을 입음.
- 사건세부
베이직 에어를 위해 펌핑을 했으나 급한 램프 어프로치 경사와 슬로프에서 처럼
알리 후 상체를 숙이는 버릇으로 인해 펌핑으로 높이가 오버되어
데크의 노즈가 먼저 슬로프에 박혀 상체 오른쪽(본인은 구피)을 슬로프에 충돌하기 직전
팔을 접어 팔뚝으로 충격흡수를 한다는 것이 오히려 갈비뼈에 더 충격을 준 듯함.
아직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진 않은 상태..
- 현재상태
일상 생활에서도 bbp(?) 상태에선 크게 숨쉬는데는 아주 조금의 불편함만이 있음
그렇지만 의자에 바로 앉은 자세나 똑바로 서 있는 상태에선 팔돌리기(?)도 가능(생활에 무리가 없슴)
하지만 몸을 상당히 비틀면 고통이 있는 상태 눕는 자세에서도 오른쪽 늑골에 충격이 있어서
왼쪽으로 누으면 상당히 고통이 감소하고 오른쪽이나 업드린 자세는 아주 죽음임..
바로 눕는자세도 상당히 부담이 있긴하나 앞에서 말한 것처럼 오른쪽과 업드린 자세보단 편함
- 본인소견
늑골엔 약이고 뭐고 '시간이 약이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2~3주간 상황을 지켜볼 예정임.
앞으로 1주일에 한 번씩 경과 상태를 올리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