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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4살에 보드 첫시즌인 눈팅족입니다 (나이는 안자랑 ㅜㅜ)
1월 중순 지인이 보드 함 타보자는 말에(지인은 한번으로 끝) 시작했다 부랴부랴 시즌권도 끊고 열 대여섯번 간거 같습니다
지산이 베이스인데 벌써 지산은 끝물이라 가긴 싫고 하이원이 지금 눈도 온다고하고 오늘부터 타시즌권자는 무료라 급 땡기네요
원래 제가 트라이얼이란 자전거를 타는데 요즘 다시 열심히 타볼까해서 내일 타려고 했는데 이거 사람 마음이 간사해도 넘 간사하네요
여기에 물어봤자 다들 보드타러 가라고 하실테니 문답게시판 이동은 아니됩니다요.
걍 시즌도 끝나고 푸념 늘어놔 봅니다
아침에 혹 안산에서 하이원 가실분 계실까요?
ㅋㅋ 어찌된게 끝은 같이가요 게시판이네요
암튼 즐잠하시고 시즌 끝날때까지 안보하세요
뻘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