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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결하는데 5초.... 눈과 엉덩이가 이제 친하게 지내지 않을 듯 하네요
사용하던 바인딩은 Raiden Blackhawk 0809 였는데요... 나름 굉장히 좋다고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었는데
SP 바인딩 사용해 보니... 플렉스가 좀 더 높은 것 같고... 라이딩에는 요놈이 더 좋네요...
센터링이 아주 약간 안맞긴 한데 얼추 맞는 느낌이고요...
무엇보다 좋은게... 바인딩을 부츠에 맞게 셋팅 해 놓고 탈때만 원터치로 조이다 보니... 항상 균일한 압박감이 있어서 좋네요
덕분에 옆에서 부러워하던 와이프에게 파이튼을 사주게 되었네요.. ㅎㅎ (버즈런의 노림수?? ㅋㅋ)
전 이만... 파이튼 결재하러 갈께요~
ps... 드턴님 감사해요~ 바인딩 아주 맘에 듭니다요.
나도 드턴당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