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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대세라는 역캠을 타 보자 라는 생각에..
이리 저리 계산해서 지른 1011 롬 에이젼트
152~155 정도가 괜츈한 길이인데.. 라이딩에 역캠이 좀 부족하다니 조금 길게 가자 라고 해서 157 구입
시즌 시작하고 역캠 바꿨으니.. 역캠이면 그냥 한다는 롤링 시도 ... 안 돌아감 -_-
겨우 겨우 반바퀴 돌면 엣지 먹으면서 라이딩 시작............
처음엔 라이딩도 이정도면 정캠 못지 않네 라고 생각했지만.. 탈수록 아쉬움이..
내구성도 3년탄 시그널 맷햄머는 노즈, 테일 상처 별로 없었는데.. 시트 벗겨진 적 한 번 빼고는
똑같이 노는데.... 겨우 2개월 된 에이젼트는 노즈, 테일 온통 까인 상처자국이 ㅜㅜ
이걸로 5년은 타자 라고 생각했는데... 5개월도 되기 전에 장비 교체 욕심이 생기는.... 잔고는 바닥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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