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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제 친구는 단발머리에 예쁜데

45살 남자를 좋아합니다.

저도 좀 놀랐는데 직접 만나보니 

아빠같은 느낌이 아니라 지적이면서도 잘생긴 동안에

사생활이 너무 없어서 넘 깨끗해서 여자가 안따르는 뭐 그런거.


주변 또래남자들이 눈에 안들어오긴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제 시집생각할 나이인데

친구는 시집 갈 수도 있다고 하고요.

다행히 3번 여행을 갔는데 너 나와 결혼확정 짓기전까진 손잡고 이야기만

하겠다는 약속 지켜서 지금 친구가 되려 스킨십및 진도나가는것에 안달난 상태 입니다. ㅋㅋ

그래도 아빠같은 나이인지라 집에서 반대하는데 어제 집에서 난리가 나서 우리집으로 도망왔어요.

결혼은 힘들것같은데요

그럼 헤어질텐데  만약 헤어진후 제가 그남자와 사귀고 결혼한다면 제가 ㅁ ㅊ ㄴ 되는건가요?

욕심 생기는데... 

엮인글 :

곽진호

2014.02.17 12:25:32
*.111.5.120

남자가 돈이 많구먼....

부자가될꺼야

2014.02.17 12:31:31
*.206.152.198

해당 친구와 다른친구들과 연락끊을수 있으면 가능하죠

즈타

2014.02.17 12:45:38
*.41.60.27

친구를 버리신다면 가능



노출광

2014.02.17 12:47:52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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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말...

'사생활이 너무 없어서 넘 깨끗해서 여자가 안따르는 뭐 그런거.'  

 

라는 말이 진실이라면...  

님 친구분과 헤어진 이후라도...그 남자분은 결코 님과 사귀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중간에서 이간질해서 여자친구와 떨어뜨릴  욕심이나 생각 있으시다면...

미리 접으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뜨거운수박

2014.02.17 13:29:29
*.192.10.37

ㅁㅊㄴ은 아니고 ㅆㄴ정도......

자연사랑74

2014.02.17 13:41:03
*.111.14.208

그남자분 의견도.....

ㅇㅇ

2014.02.17 14:06:42
*.245.238.210

그런 남자라면 님한테 눈길 안 줄껄요.. ㅡ.ㅡ


그렇다고 오기 생겨서 뺏으려고 노력은 안 했으면 하네요.. 그 무슨 추잡한 짓인지..

캐인씨

2014.02.17 14:46:17
*.244.212.22

좋은 답 기대하고 올리신건 아니시죠?^^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마어마한 ㅆㄴ이 되는거죠 ㅋㅋ

십이로담퇴

2014.02.17 15:24:16
*.143.59.101

진짜 욕심쟁이시네

가스파덕

2014.02.17 15:42:45
*.12.103.231

친구한테 헤어지라고 하고 본인이 사귀시는건 너무 욕심이죠.

상처주면 그대로 돌려받아요.그러지 마시고 친구 응원해주시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응원해주시는게 힘들다면 그냥 지켜보기만이라도 하세요.

무감각

2014.02.17 16:14:41
*.56.215.202

 

친구가 헤어진 후라면 뭐 괜찮을 거 같은데요.

단, 그 친구와는 평생 못 보는 사이가 되겠죠.

 

우정이냐 사랑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제 주위에 님과 같은 케이스 둘이나 있어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남여 관계는 워낙에 요지경이라서...굳이 안 좋게 보고싶지도 않고 좋게 보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남이니...  제 3자인 저는 그 당사자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멍멍꿀꿀

2014.02.17 16:23:53
*.223.17.16

나쁜거에요

o쾌군o

2014.02.17 18:11:34
*.181.59.5

이미 뺏을 생각이시네요 .

헤어진후에 사귈생각이 아니라

친구가 사귀고 있어도 뺏을 생각이네요 .

나쁜ㄴ

개지

2014.02.17 20:05:37
*.226.207.93

근데 그남자가 님이랑 사겨준대요? ㅋㅋㅋ

디카프리오~!

2014.02.17 21:24:02
*.62.203.17

딱봐도 소설이네요...ㅉㅉ
어디서 사기질이야???

레봉최고

2014.02.17 22:17:21
*.243.46.141

이래서 여자들 사이에 자기 남친은 절대 소개안시켜준다는 얘기가 있죠.... 

카빙이뭐야

2014.02.18 01:41:43
*.22.6.51

여기 노총각 한명 더있는데 저랑 사겨요~~ㅋ

bonitayt

2014.02.18 09:23:52
*.199.131.103

님은 몇살이신데요?그 남자 초혼이 맞는건가요?

잘 찾아보세요 님 정도에 자식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럼 님 또래 친구가 새어머니라고 부를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있어요

그건 사랑하는 감정이 아니고 그냥 편안한감정같아요

 

미니젠쿱

2014.02.18 14:40:09
*.244.212.26

ㄷㄷㄷㄷㄷㄷㄷㄷ 소설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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