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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제 친구는 단발머리에 예쁜데
45살 남자를 좋아합니다.
저도 좀 놀랐는데 직접 만나보니
아빠같은 느낌이 아니라 지적이면서도 잘생긴 동안에
사생활이 너무 없어서 넘 깨끗해서 여자가 안따르는 뭐 그런거.
주변 또래남자들이 눈에 안들어오긴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제 시집생각할 나이인데
친구는 시집 갈 수도 있다고 하고요.
다행히 3번 여행을 갔는데 너 나와 결혼확정 짓기전까진 손잡고 이야기만
하겠다는 약속 지켜서 지금 친구가 되려 스킨십및 진도나가는것에 안달난 상태 입니다. ㅋㅋ
그래도 아빠같은 나이인지라 집에서 반대하는데 어제 집에서 난리가 나서 우리집으로 도망왔어요.
결혼은 힘들것같은데요
그럼 헤어질텐데 만약 헤어진후 제가 그남자와 사귀고 결혼한다면 제가 ㅁ ㅊ ㄴ 되는건가요?
욕심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