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활강으로 중상급에서 10미터 이상 안정되게 쏘실수 있으면 들어가세요~
그 전엔 베이직 뛰다가 시즌 접기 딱 좋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키커라면 뭐 이야긴 다르지만요 ^^;;

제 의견은 모튼 트릭과 파크(키커,기물,하프)에는 기본적인 라이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위의 카빙까진 아니라도.. 말이죠

트生하死의 경우는 라이딩 실력이 얼마나 되시는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네요

있습니다. 스스로 초보라고 생각되면 너무 들이 대지 마세요. 킥커는 진짜 한순간입니다

윗분말씀처럼 한순간에 어디 하나 뿌러지기쉽죠^^

라이딩 실력과 키커는 매우 중대한 상관관계가 있지요.

기술을 100% 자기것으로 만들기 이전까지는, 특히나 랜딩시 recovery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진입, 라인 만들고, 에어 타임도 모두 상관 관계가 있지요.

있다에 몰표하겠습니다. 라이딩하는 것만 봐도 베이직에어가 되는 사람인지 안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에어를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도 라이딩이 되면 에어가 걍 됩니다... 하지만 안될것 같은데... 참아라... 하는 사람 백에 99명 실패합니다...특히 허리랜딩....

음 하나만 더 말씀드리죠. 킥커의 립을 치고 나가는 순간 공중동작의 80%는 이미 만들어진겁니다. 치고 나가는 순간까지는 라이딩인데... 여기서 미세한 컨트롤 필요합니다... 잘못 삐딱선타면 공중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사고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랜딩지점에서 다양한 조건이 기다린다는 것이지요. 랜딩을 하면서 공중에서 소유했던 위치에너지가 랜딩순간 90%이상 운동에너지로 바뀌어야합니다. 어떻한 조건에서도 바로 라이딩에의한 운동에너지로 전환을 시켜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백프로 충격을 몸으로 흡수하겠지요.

그래서 라이딩할때 자세가 잘못된 경우 허리가 구부러져있거나 손을 이용해 중심을 잡는 라이더 무게중심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는 경우등 한쪽으로 중심이 쏠려 있는 보더에게는 절대로 킥커에 못들어가게합니다. 물론 제가 아는 사람에게요. 그만큼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슬로프에서 라이딩은 양쪽의 밸런스가 맞지않아도 (턴의 크기가 힐과 토가 틀린경우) 라이딩이 가능하나 에어에서는 중심이 쏠리는 쪽으로 랜딩입니다... 힐쪽에 쏠리면 그 유명한 허리랜딩,,,토쪽에 쏠리면 가슴랜딩 또는 안면랜딩입니다. 암튼 말로 쓸려고 하니 어렵네요...

간단한 키커 예절 ~

1.출발전 후방에서 먼저 드롭인 하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다~!

2.나보다 먼저 뛴사람이 렌딩존을 벗어나 시아에 들어올때까진 뛰지않는다~!

3.내가 먼저 뛸땐 한손을 들어 키커 진입을 알린다~!

4.사고나 부상을 목격하면 페트롤을 불러준다..

대강 이정도만 알아둬두 욕은 안먹겠네요 ......(술먹고 쓰는지라 오타나도 이해바람 ㅜㅜ)

라이딩이 필요하긴 하지만...타고자 하는 님의 마음가는 데로 하는수밖에요..

걍 타셔도 됩니다...이렇게 말해드리고 싶긴하지만..

론니보더님이 말씀하신데로..

베이스만 이용해서 직활강이 가능할때 들이 대시는게 좋을겁니다..

한순간입니다...ㅈ 대는건...

후회해 봤자....

완벽한 카빙(라이딩)이란 어디까지를 말씀하시느건지....
완벽한 카빙? 이란게 하두 말이 많아서;;;;;
헝글에서 카빙에관한 글을 보면, 에지간한 국내 프로, 데몬들도 키커 들어가서는 안대는거 같습니다.
알파인 프로들이나 트릭, 키커에 들어가야 댈듯........
글에서 말씀하신 카빙에 선을 정해주셨으면 토론이 수월할꺼 같습니다.

본문에 '카빙(라이딩)도 완벽 하지못하면서.. 왜 킥커에 들어간다고 하냐.. '라는 문장이 있긴 하군요;;;;;

제 생각에 완벽한 카빙보다는 '숙련된 보드콘트롤'이란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정덕진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랜딩시의 리커버리는 많은 경험과 콘트롤능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론리보더님 말씀처럼 저는 베이스로 충분히 쏘는 연습하는 스탈입니다.....그 미세함이 그라운드에선 될찌라도 키커에서 립앞에서면 흐트러 지기 마련입니다...두려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닐테니까요...카빙의 전제라면 컨트롤이 어느정도 된다고 보고요..그후 작은 키커 부터 충분히 연습하신후 키커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렇케 들어보니.. 대충무슨애기 인줄 알겠네요... 작년 대명킥커에서 베이직으로(알리나,펌핑없이)

뛰어봤죠^^ 처음에는 배랜딩.. 등짝랜딩등 했지만 거의시즌말에 되서는 랜딩이 되더군요...

단 높이가 않나와서그렇지만.. 제가 생각했던 라이딩과 킥커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제생각이 오류였던거..같네요.

즉... 완벽한카빙이 아니더라도.. 슬로프에서의 충분한 경험과 대처능력?등을 가춘다음에..

킥커에 들어가라는 말이네요^^ 무슨말인지 이해했습니다.

수십번 뛰었으면 잘타시겠네요...라이딩은 카빙까지는 아니여도 중급에서 쏘아서 내려갈수있는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키커는 어프로치시 안정된 라이딩자세가 되야 에어시 안정된자세에서 정확한 랜딩을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딩자세가 좋으면 좋을수록 좋고요....작은키커에서 뛰다보면 요령이생겨서 안정된자세가 나오고 그렇게 차근차근 조금더 큰키커로 뛰시면 됩니다...단 안전보호구는 필수입니다~

안전보호구필수에 몰표를 주고싶네요^^
저도2년전 킥커에서 팔목이 부러져서.ㅠㅠ;
몸조심합시다^^

근래에 보기드문 올바른 토론이었습니다.....작은 감동 ^^
트生하死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새로움을 얻어가시는모습 좋아요 ^^

바로인런 토론이 잇는곳이 헝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

레벨업님은 한타임 늦었음...ㅋ

다 짬밥입니다.......단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태어난 한 모프로는, 스노보드 처음탄날 백싸이드 360 돌리는 것을 제가 직접 봤습니다.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태어난 저는 보드 첨탄날 헌팅에 성공했었습니다.

3뿌리님 넘 우껴요.....ㅋㅋㅋ

3뿌리님 비결좀;

3뿌리님..혹시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리지는 않으셨는지? -_-;;;

3뿌리님 소질이 진짜 천부적 소질 ...
만인이 부러워하는 소질...

느무느무 부러삼

하프나킥커에대한예우라생각합니다.토론내용과는 별상관없겠지만 어느정도실력은 가지거 하프나 킥커에 도전하는게 킥커나하프에대한 예우아닐까합니다.베이직턴하는분들이 오직 깡!만가지고 킥커에 들이대면 뻔한결과아닌가여?허리나가슴랜딩 그후 시즌접게돼는상황 .이게 킥커를얕보는일땜에 생긴다고봅니다.하프에서도 라이딩이않되면 바로 더배우고오라고 내보내더군요 하프망가진다고.이런게다 그냥 우스게소리로하는 예의라고는 하지만 따지고보면 맞는말인것 같은 느낌입니다.제생각엔 베이직턴없이 바로 카빙 할려고하는 느낌입니다.
킥커앞에서 역에지걸려서 날아본사람들 알겁니다 ㅋㅋㅋ

저는 그냥 하고싶으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할수도있지만 그건 본인이 느끼기전엔 이해되지도 않고 하기도 싫죠. 뛰어보고 안되겠으면 좀더 실력을 쌓아 또 도전하고... 단 무리는 하지 마세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무모하지만 않은 선에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구속하지 마세요.

자기 몸 갖구 장난치는거 팔다리 뿌러져 봐야 지 몸이지만...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죠.
그리고, 그런걸 옆에서 보면 조언해 주는게 당연할듯...
2-3년 전엔가... 낙엽 갖 면한듯한 초보들이 용평 드레곤파크의 작은 키커에 들어갔다가, 대여섯명이 차례로 허리랜딩하는 묘기(?)를 보여주더군요... 무슨, 자살 특공대두 아니구... -.-;;
몸은 성할때 조심하는게 쵝오~~

처음 파크들어갔을때는...허리랜딩으로 접을뻔했습니다.
일단 들어가신다면 파크의 기본기부터 많은 얘기 듣고가세요.

저번주에 처음으로 큰 킥커를 뛰었습니다. 2년전부터 킥커를 뛰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킥커를 뛰기전엔 긴장을 안 할수 없는게 킥커라고 생각합니다. 전 다른건 몰라도 킥커에선 두가지를 확실히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첫째는 절대 한번에 큰 킥커를 뛰지 않는다. 둘째는 약간의 망설임이라도 있으면 진입하다가도 멈추고 빠진다. 이 두가지 입니다..카빙이 안돼어도 킥커는 뛸수 있습니다. 진입시 베이스로만 들어갈수 있고 공중에서의 중심만 유지가능하다면요. 카빙보다 중요한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킥커를 뛰는것이고 두번째는 진입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뛸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들어가야 안전하게 랜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친한 형이 말씀하시길 베이직 에어만 10번 뛰고 열한번째만 너 하고 싶은거 한번 해 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킥커 들어가시는분들이 쫌 에어가 되기 시작하면 돌리려고 하시는데 베이직 에어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봅니다. 정말 깔끔하게 팝치고 공중에서 안정되게 다리 접고 랜딩시 착 달라붙는 착지로 베이직 에어를 뛴다면 어설픈 원에리나 메소드등보다 훨씬 멋져 보일수 있습니다. 물론 그 기분 또한 스스로 흡족하구요. 킥커는 윗분들 말씀데로 한 순간입니다. 정말 기본이 받쳐주신 후에 들어가시는게 평생을 두고 후회 안 하실수 있습니다.

무모한 에어 한번 해보신분이라면 한마디씩 해줄수 있죠.. ㅎㅎㅎ
저도 큰사고 있었는데 허리 접히고 허벅지 랜딩은 먼가요? ㅎㅎㅎㅎ
그래도 시즌은 접지는 않았지만 시즌 접을만했던 기억들이지요...
키커가 두려워 망설여지신다면 사이즈를 줄여 연습을 더하세요...
무리한 진입은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갇 면허 딴사람에게 알리나 잭나이프를 하라고 하면 에어를 하라고 하면 누가 할까요?
눈이라고 속도나 무게가 어디로 가는게 아니죠 그래서 대형사고가 많이 나는거죠...
진입시 두여움은 바로 사고입니다....
허리접히는 기분 느껴보신분은 자신만만해도 조심합니다...
다들 안전 보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