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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가성비가 좋다고해서 신고있는 초보 라이더 입니다.
전향각으로 라이딩 할때 자세 다운시 뒷무릅이 앞쪽으로 붙는형상이 되야 하는거 같은데
말라뮤트 요놈이 통 깁스를 한것 처럼 꽉잡고 있어서 상체 다운시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못가고
자꾸 데크 밖으로 빠지네요...
다른 부츠에 비해 발목 각도가 직각에 가까워서 더그런거 같기도 하고요,,ㅠㅠ
전에 신던 부츠가 버튼 모토였는데 갑자기 플렉스가 많이 높아져서 적응을 못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말라뮤트 신고 전향각 타시는 분들 어떤가요??
부츠가 좀더 길들여 지면 괜찮을가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대처법 지도 부탁드립니다.
"전향각으로 라이딩 할때 자세 다운시 뒷무릅이 앞쪽으로 붙는형상이 되야 하는거 같은데
말라뮤트 요놈이 통 깁스를 한것 처럼 꽉잡고 있어서 상체 다운시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못가고
자꾸 데크 밖으로 빠지네요"
1."전향각으로 라이딩 할때 자세 다운시 뒷무릅이 앞쪽으로 붙는형상이 되야 하는거 같은데"
=>양 무릎이 붙으면,무릎에 아주 조금씩 데미지가 옵니다. 잘못된 정보 입니다, 프레스가 데크에 강하게 힘이 전달되지 않으며, 본인이 세팅해놓은 바인당 각도 그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2. "상체 다운시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못가고 자꾸 데크 밖으로 빠지네요"
=>1번이랑 답변 동일 합니다.
설정해놓은 앞,뒷발 바인당 각도대로 선 상태에서 골반을 그대로 유지 하면 됩니다 그상태에서 다운만 주기 때문에 부츠랑, 상관이 없으며, 뉴트럴 포지션 자세의 골반이 유지가 되지 않고 닫힌다는걸 말씀 하시는거라면 그건 다른 문제 입니다
전향각으로 라이딩 할때 자세 다운시 뒷무릅이 앞쪽으로 붙는형상이 되야 하는거 같은데
말라뮤트 요놈이 통 깁스를 한것 처럼 꽉잡고 있어서 상체 다운시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못가고
자꾸 데크 밖으로 빠지네요...
다른 부츠에 비해 발목 각도가 직각에 가까워서 더그런거 같기도 하고요,,ㅠㅠ
>> 꼭 제말이 100% 맞다는건 아닌데... 뒷발의 무릎이 부츠에 기대진다거나 뒷무릎이 앞무릎에 붙는다거나 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 이 자세는 몸에 특정 관절에 큰 부담을 줘요.
실내에서 부츠 바인딩 다 착용하시고, 다운시 양발이 과하게 부츠에 기대지 않도록 해보세요
억지로 어딘가에 쏠리게 하는게 아니라 전향각인 상태에서 그 각의 그대로 그냥 앉는 것입니다.
엣지를 얼마나 세우는거와 슬로프의 경사, 상태 등의 상황마다 좀 부츠에 기대지는경우는 있지만 무조건 기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빠진다는 느낌이 드시는건 부츠의 문제보다는 본인의 스탠스, 바인딩 각도, 고관절 유연성이 더 관련있을것 같아요
( 저는 바인딩의 각대로 앉는거지, 완전히 보드위에 앉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굳이 완벽하게 보드에서 엉덩이가 안빠지도록 하고싶다 하시면 뒷발을 발의 안쪽으로 힘을 주시고 업다운 연습을 하시면 좋아요 (부작용 : 초반에 몸이 아픔... ))
실내에서는 완전히 느끼기 힘들고, 슬로프에서 활강, 사활강을 하면서 직접 업다운을 하면서 느껴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에 신던 부츠가 버튼 모토였는데 갑자기 플렉스가 많이 높아져서 적응을 못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 아무리 딴딴 부츠라도 쪼매만 신으면 익숙해지실거에요 (어차피 알파인부츠에 비하면 거기서 거기.... )
단단한 부츠를 신어서의 이점과 소프트한 부츠를 신어서의 이점이 있습니다 (전향각 라이딩시)
그동안 모토를 신으셨으니, 이질감이 드시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자주 타서 길들이시거나, 다시 소프트한 부츠를 사시거나 둘중 하나죠.
허접하지만 댓글이 안달려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