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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베어스 근처라 베어스시즌권자 입니다.
주로 야간에 타고 주말엔 폴라쪽 가서 타는데요
오늘 리틀 폴라에서 타는데 사람도 많았지만 설질도 좋고 비교적 좋았습니다.
베어스 폴라쪽은 다른 슬로프 보다 경사가 급해서 보더보단 스키어가 더 많은 슬로프 입니다.
11시쯤 되니깐 보드동호회분 같은데 여러명 오시더군요 서로 자세 봐주면서 라이딩 하시는데
저또한 보드라서 리프트 타면서 유심히 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슬로프 한가운데서 동영상등을 찍으시더라고요 폴라쪽에서 타보신분들은 아실꺼예요 경사가 급사여서 길게길게 내려와야 되는데 한가운데서 영상찍으시면 다른분들은 위에서 안내려오고 기다리는데...주관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였던거 같네요 영상으로 자세 잡아주고 하는모습은 좋은데 주말에 슬로프 한가운데서 하는건 좀 삼가해주셨으면 하네요~
폴라쪽에서 타시는 분들은 밑에 사람내려가면 웬만해선 기다렸다가 내려갑니다. 속도도 빠르고 턴하면서 충동 위험도 있고 설질또한 아이스가 많기에...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탔으면 좋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