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키장에서 최소 에티켓도 안지키면서 타는건 왜그런건지 1도모르겠네요.
쓰레기를 아무데나 휙휙버리는것부터 시작해서 남의 데크나 몸에 그대로 꼴아박고 사과한마디안하고 휙가는것....
솔직히 쓰레기는 저도 길거리에서 한번도 안버려본건 아니긴한데 눈이덮혀있어서 눈에 잘보일뿐더러 요번 올림픽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아졌는데 좀 쪽팔리기도해요.
더군다나 남의데크 박고서 그냥가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리프트 타다가 살짝 부딪히는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데 대체 왜 슬로프에서 그것도 뒤에서박고서 고개한번 안돌아보고 가거나 왜 째려보고 가는건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리프트 흡연은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고
새치기...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쉴드칠 건덕지도없는 몰상식한 행동같아요.
제가 준법정신이 투철하다거나 모범시민이란 생각은 안드는데
사람이 최소한 지킬 예절과 도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스키장에 있는분들 대부분이 제 윗사람인데
그런행동 보거나 당하면 정말 나잇값 못한다는 생각 많이 들곤해요.
엊그제 데크 기스난것 때문에 혼자 열분을 토하며 글 끄적여봤네요...
앞으로도 이런일을 계속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울적하네여
한국에 살려면 이해하셔야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돈은 적당히 벌지만 워낙 일의노예고
먹고살기 힘든나라라서 남의시선을 의식할 여유가없이 생활하다보니 습관화된부분도 있는거같고
안타깝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