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전...

무주 실크로드 상단에서 내려오다가
중간에있는 램프에서 뜨려는 찰라~~~
갑자기 스키어가 직활강해서 랜딩지점으로뛰어드는바람에
피한다거 보드를틀었더니...ㅠㅠ
허접한 실력덕분에 등판으로 떨어지고말았습니다
높이는 거의 3m 떨어지자마자 숨막히는거아시져 ??
숨쉬려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1분을 그랬었었습니다
1분이 왜이리길던지.........
같이 라이딩하던애들은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구하니깐..장난인즐알구
간신히 숨트이고나니 여기저기 뼈부러진데없나 주물러보았습니다
다행이도 손가락 10개랑 발가락10개 다움직이더이다............

그러니깐 일행들..개안치 ???// 내료가자 하궁 휭허니내려가는것아임니까 ??
패트롤불러주는것두아이구...
사이드슬립으로 간신이 실크로드내료와서 의무실행~~
의무실아찌..이리저리 아픈데만꾹꾹질러보더니만...
"뼈는 개안구요 근육을다쳤내" 시즌접으이소...일카더래요 ㅠㅠ
우예뜬 큰부상은아닌듯싶었는데...
시즌방드러가서 일행과 밥머그려다가 갑자기 실신해벼렸습다
놀란일행들 119 부르구 난리가났었습니다
x-ray 상으로는 이상없다던데...

아마 등으로떨어질때 주먹만한 얼음덩이가 허리에 박혔던모양입니다
일주일째 꼽짝두못하구 쓸데없이 ... 효과두없는 물리치료밧는다거 왔다갔다하다가
정말가기시러하던찜방레 반협박에 못이겨 가게되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드뎌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오늘밤 또 찜방가려합니다...

담주엔 라이딩가능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