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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30대 초반 직장인이구요.
금융권 재직하다가 퇴사후 현재 지인의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모두 은행,증권사,금감원 출신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사업내용등이나 구체적인것을 말씀드리긴 좀 힘들지만, 현재는 회사를 키워나가는중입니다.
초기사업비용은 모두 회수되어 손익을 넘겼습니다.
작년 4월 창립하여, 창립멤버로써 현재까지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이기에 급여나 연봉은 정말 낮습니다.
과거 금융권 재직시 받은 연봉에 비하면 한참이나 낮지요.....
그런데 요즘 정말 고민이 너무 되네요.
사업아이템은 재테크관련 이구요 꾸준히 성장세에 있습니다 . 매출도 증가세구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명 규모는 커집니다. 사업특성상.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수입또한 비례하고요.
그치만 얼마만큼 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조심스레 이직도 아주 조금 생각이드네요.
경력직으로 높은 연봉으로 제시된 곳도 있었구요.
말이 너무 뒤죽박죽인데
여러분같으면
안정적인 고정수입 직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비전을 보고 사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연봉도 폭삭 가라앉고 ㅠㅜ 지금은 적어도 최소한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그 위에서 비전을 바라볼수 있다구 생각해요. 아.....생각해보니 되게 슬프네요 지금 현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