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할때도 없고 해서 여기 주절주절 적습니다.

금요일날 일하고 있는데 1층 주차장에 옆집 가는 사람이 주차를 하길래

가게 전용주차장이라고 다른데 해달라고 했더니

금방 갔다온다고 그냥 가더군요

길가에 주차해도 되니깐 빼달라고 했더니

차를 부수던지 맘대로 하라고 막무가내로 가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그 차가 못 나가게 뒤에 제차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가게 문도 잠갔죠

한 10분 후에 와서 차 빼라고 욕을 하고 난리 부리는거 똑같이 대답했습니다. 부수든지 맘대로 하라고

그냥 좀 약올리다가 빼줄려고 했는데 차를 발로 차서 우측 휀다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112로 신고를 했죠 그리고 도망갈것 같아서 차를 안 뺐습니다.

그러니 계속 오만가지 욕을 하면서 차 부슬꺼야 가게 불지를꺼다 하더니

후진해서 차를 2번이나 박더군요 그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오만가지 욕과 협박을 해서 사건 넘길려고 했는데 파출소로 같이 가야 한다더군요 ㅠㅜ

택배 보낼 시간도 다 되어가고 너무 막무가내로 덤비니 좀 겁도 나고 해서 그냥 사과 한마디만 하고 수리비만 주면 합의 하겠다고

하니 뭐 사과도 아니고 이상하게 말돌리더니 수리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못한것도 있고 해서 그냥 합의 하고 경찰관 보냈습니다.

한시간쯤 후에 덴트 하는곳이라면서 여기와서 수리하라고 해서 가서 수리 했는데

돈을 안 보내더군요 그때부터 뭐 자차처리하지 왜 수리하냐 길가에 당기는데 가서 하면 돈 몇만원 주겠다는둥

이상한 말을 계속하길래 정말 짜증 났습니다. 그냥 한번 참을껄 왜 이지경일까 오만가지 생각들더군요

일단 내일까지 그사람이 송금 안 해주면 내가 해주겠다고 하고 차를 가져왔습니다.

돈 8만원 나왔는데 그 다음날 토요일까지 송금을 안 하더군요 전화하면 뭐 결재가 안들어왔다

4만원만 주면 안되겠냐 일단 니가 송금해라 나중에 가게 가서 주겠다

뭐 이상한 말을 하길래 오늘까지 송금 하면 그냥 합의 한걸로 하고 아니면 합의 없는걸로 하고 다시 사건 보내겠다고 하니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리고 전화기 배터리 없어서 끊겼습니다.

주말에 멀리 놀러와서 이것때문에 기분잡치고 놀지도 못하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일요일날 우연히 충전기 생겨서 충전했더니 안 보냈더군요 그리고 문자가

내차를 부수든지 맘대로 하라고 맘데로 하라고 나중에 두고 보자는 식으로 오더군요

그래서 경찰서에서 봅시다 하니 여러 문자가 오는데 갑자기 친구하자고 했다가 또 이상한말 하다가 횡설수설하더군요

신고한 파출소에 문의 하니깐 합의 하고 넘어간 경우는 다시 사건 못한다고 경찰서 가서 고소장 직접 적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작성하고 왔습니다. 돈 8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그냥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라고 생각 할려고도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한번 도망가면 내 자신에게도 부끄럽고 몇달간 생각나서 잠도 못잘것 같아서 그냥 고소했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지금 멀리 있는데 집에 오면 한번 온다는데 한번 정면으로 맞서볼려구요

비도 오는 월요일날 기분 정말 꿀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