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훔 논란이 일거라 생각하지만... 약간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램프나 하프에서 로데오 540정도는 무리없이해야 고수 아닐까요?
최고란 말은 좀 그렇고 고수 정도의 레벨은 어느정도일지...
어느 보드장 어떤 슬롭에서 어느정도의 턴을 무리없이 해야할까요?
그라운드 트릭은??? 레일이나 펀박스는???
슬릅이 아닌 백컨트리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보더 ㅡㅡ;; 익숙치 않고 예상치 못한 지형 지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낼수 있는 보더...울나라에서는 트릭과 기술 그리고 그라운드 트릭을 잘하면 우왕 해주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요...눈덮힌 산의 숲속을 라이딩 해보세여...내가 얼마나 프리라이딩을 못하는지 대번 알게 됩니다. 나무가 빽빽한 숲은 더욱 힘들죠...그런데를 들어가서 한번두 멈추지 않고 나오는 친구를 보면 쩝....
아마추어 빅에어 대회나가서 입상한번 해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그게 이뤄지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기겠죠.... 아마도... -,.-
360 성공하면 540 그다음엔 720, 프론트 플립, 백플립, 로데오 등등
하나하나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얻는 성취감이
저를 보드장으로 이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그것을 위해서 비시즌동안
체력단련도 하고 장비도 업글해갑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조금이라도 최고에 근접할 수 있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최고의 보딩 -> 최고로 즐거운 보딩
그냥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