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보더 인 아재 입니다. ^^;;
어찌어찌 하다보니 16/17 오픈을 용평에서 했었습니다.(베이스 는 웰팍)
근데 어찌하다보니 17/18은 아직 개시도 못하다가 좀전에 용평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참 멀게 느껴지네요.
금요일 고속도로가 심하게 한산했습니다.
네비가 톨게이트 나오며 길안내를 반대방향으로 해서 뭐지?? 하고 안내하는대로 왔더니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좌측 눈앞에 똭~! 하고 나타나네요.
맘같아서는 이밤의 끝을 잡고 달리고픈데.... 토,일 시간이 있기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즐기다 가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키장 야경은 항상 제 맘을 설레게 하네요 ^^)
주말보더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안전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