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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롯대XX 에 동생들과 갔었더랬죠...
한참 열심히 놀이기구 삼매경에 빠져 있던중... 아틀란티스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을때였죠...
옆으로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중에.. 눈에 띄는 한분이...
그닥 따뜻한 날씨는 아니었음에도 한쪽 어깨가 다 드러나는 옷을 입고... 암튼 눈에 띄는 옷차림이었네요..
얼굴을 보니... 처음 딱 떠오르는 사람이 박봄이더라구요... 수술전...!!
저와 같이 기다리던 동생도 박봄하고 똑같다고.... 살빠진 박봄이라고... 박봄보다 더 이쁘더라구요..^^;
제 옆을 지나서 저와 같은 놀이기구를 타려고 뒷쪽에 섰는데... 이런.. 혼자가 아니더라구요.... 그럼 그렇지...ㅎㅎ
머리스타일 화장법(?) 뭐 하나 빠짐없이 똑같더만요...
암튼 박봄이 성형하지 않고 살만 조금 뺐으면 정말 이뻤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ps. 서울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이건 뭐 오며 가며 마주치는 분들이 다들 어찌 그리 알흠다우시던지...
복받은 곳에 사시는줄 아세욧~!!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서울도 서울 나름입니다.
홍대는 맛집이 많아서 가는거죠. 구경하러 가는건 절대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