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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비 구입을 위해 이번 주말 학동에 나가려는데요,
부츠를 일단 이월로 구매하고 바인딩과 데크는 좀더 알아볼 계획입니다.
일단 마음에 담아둔 녀석들은 말라뮤트나 플렛지, 팀투 정도 입니다.
학동 다녀오셨다는 분들 글 보면 대부분 황금사이즈는 구할 수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황금사이즈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ㅋ
신어봐야 알겠지만 보통 운동화 및 보드 부츠를 260신는데 이 사이즈 구하기가
힘들까요?
그리고 또다른 질문입니다!
바인딩을 인업고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다가..다시 포기하다가..를 몇번째
반복했었는데요, 오늘 다시 찾아보니 파이튼 슈퍼프리미엄 제품(이월)이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부츠들과 이녀석의 궁합이 괜찮은지,
그리고 인업고 자체의 추천/비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전 아직은 라이딩만하고 올해 천천히 트릭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8:2정도 비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분들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좋은밤되세요:)
흔히, 부츠는 260 바인딩은 M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여 황금사이즈라고 하는 듯 해요
많이들 찾으시니 그만큼 인기 있는 제품은 이월 세일 제품 찾기가 힘들죠
데크는 153~156 정도..?
말씀하신 바인딩은 버즈런이네요..
안 써봐서 뭐라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in-up-go 시스템은 Flow 나 K2 Cinch 가 많이 검증을 받았어요
Flow는 많은 분들이 써 오셨고
K2는 제가 Cinch 시스템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써 오는데 초기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장단점들이 다 있습니다만 굳이 Fast System 을 원하신다면
가성비로 보아 K2 를 추천해 드립니다.
국내에선 그렇게 유명세를 타지 않아 가격도 착하고
재고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실 거면 CTX (최상급) 버전으로 하시는 게 좋구요
최상급이라 해 봐야 다른 인기 모델들 중상급 정도 가격이에요
황금사이즈는 260과 265를 말하죠. 250과 255는 입고량이 적어서 빨리 품절되지만 황금상이즈라고는 안하죠
In-up-go 시스템의 단점은 꽉 잡아주지 못하거나 장비의 무게가 무겁다는 점입니다.
특히 K2의 Cinch는 살로몬의 릴레이만큼 무겁습니다. 그리고 a/s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셋팅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생각해두신 버즈런의 파이튼 슈퍼프리미엄은 in-up-go 시스템중에서 가장 사용이 편합니다.
무게도 일반 바인딩 무게이고 셋팅도 쉽구요. 그리고 버즈런은 살로몬만큼 a/s를 잘해주는 업체입니다.
저는 버즈런 추천합니다. (궁합은 두 모델다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 팀투랑 더 잘 맞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황금사이즈는 255에서 265 까지가 황금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