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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자마자 기달렸다는 듯이 일이 많아 지네요.
월요일 출근 시작해서 토요일 아침에야 딸아이를 보니.. 같이 사는건지 뭔지..
어찌되건 끝이 보이긴 합니다.
다음 돈벌이는 힘들어도 집에는 좀 일찍 갈 수 있는걸 만나야 하는데..
다음달 제 생일 선물을 집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올해 내 생일 선물로 카메라 하나 살께"
고프로 동영상 몇개 보여줬습니다.
허락받고 블랙으로 ... 토요일에 용산가서 사왔습니다.
생일 선물은 제 돈으로 사는 것도 감사한 생활이 되었네요.
LCD 창에서 보이는 것 없이 찍는 거라 좀 답답하기는 한데 좀 익숙해져야 하겠습니다.
작은 놈이나 큰놈이나 카메라는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군요.
스케이트보드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 갑자기.. 땡기기도 합니다.
일요일 한강에 가니 보드 타시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기도 하고 젊은 여성분들이 타는 걸 더 자주 보는 듯 한건..
음.. 저도 마귀인지..
일요일.. 한강.. 어디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