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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4천만원 투자하고 한푼도 못받은 썰!

 

지금 부터 아래에 서술하는 글은 거짓이 아닌 사실만을 적시하였음을 표합니다.

 

 첫 번째 시작은 19년 04월경 개인적으로 알고지내던 그 사람 의 제안으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중고차량 매입후 판매로 높은수익률이 발생하니, 차량 매매 대금을 자신에게 빌려주면 그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정부분을 돌려주며, 동년 해(19년) 11월 11일까지 모든 원금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19년 04월22일  30,000,000원(삼천만원), 19년 05월10일  2,000,000 (이백만원), 

19년 05월17일  12,800,000원(천이백팔십만원)을 3회에 걸쳐 총  44,800,000원(사천사백팔십만원) 을 투자명목으로 빌려 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24년 7월 9일) 1원 한푼의 이익 또는 원금을 회수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매입한 차량이 있다고는 했지만, 해당 차량들의 실물은 고사하고 등록증도 한번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변재 요청하며 관련 내용을 물으니 그사람은 이제서야 잔존물차량 판매 목적으로 돈을 빌려간거라고 합니다. (저는 중고차 매매대금이라 하여 빌려줌) 그 사람은 시작할때 저에게 '잔존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고 애기하고 있지만 저는 애초부터 들은적도 없고 잔존물인지 알았으면 투자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잔존물이란 -> 반파 난 차량이나 보험수가 이상나와 폐차되는 차량을 매입 수리해서 되파는 행위 입니다. )

 

두 번째 시작은 작년(23년) 10월경 자기가 만든 데크를 수입 해와야 하는데 데크 잔금, 관세, 튜닝 비용이 없다며 그 돈을 빌려주면 

올해 데크 예판을 통해 나온 금액으로 이자 및 데크 장당 10만원의 이익금을 지급하기로했습니다.  ((원금 4500만원, 이자 20 %. 장당 10만원(약 450만원)) 4500만원의 변재일은 4월 말일 이었습니다. 허나 이것도 단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였고 심지어 예판 받은 그 돈으로 올시즌 데크 예판 주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데크 예판 총금액 6300만원 중 단 10원도 사업상으로 사용하거나 

저에게 상환하지 않았고 개인 생활비와 와이프 가게 차려주는데 전부 다 썻습니다. 

 

세 번째 지금 현재 그 사람이 거주중인 도시에 

새로운 투자건으로 6월 4일 5000만원을 빌려갔습니다. 오픈을 위한 상가의 보증금이 육천만원이라며 했으나, 도저히 믿음이 가지않아 확인 결과 보증금은 3000만원 이었는데, 보증금3000 + 권리금이 3000만원이라고 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하여 사기를 쳤습니다.

이돈으로 타 업체는 데크가 제작 완료되서 들어온다고 하고있는 시점인 6월 17일에 되서야 올시즌 데크 제작 선수금 입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돈으로 쇼핑하고 영화보고 카드비/대출금 내고 밥사먹으러 다니며 이렇게 본인 생활비로 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인지 후 변제를 요구하였으나 

돈 없다, 벌어서 돌려주겠다, 데크 만이라도 만들어 팔수 있게해달라 그래야 네 채무를 갚을수 있다며 감성에만 호소하며 시간만 끌고있습니다. 

 

그럼 좋다.

올시즌 데크들여올 잔금부터 튜닝비 수급방법

그리고 다음 시즌 데크판매등 운영방향에 대해서 

계획서를 내놓으라니 말도 안되는 변명들로 문서화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돈을 빌려준 이유는 워낙에 믿고, 따랐던 사람이고  데크 판매 운영 등에도 투자할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평소에 있는척 가진 척을 너무해서 돈에대한 실수가 없을거라고 믿었는데,

설마 하는 마음에 그걸 다 믿었던게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무슨 자기가 건물이 몇 개가 있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이 얼마고 등 등 주변에 알만한 사람들은 정말 

가진사람인지 알고있었으니 말다한 거죠.

설마 빌린 돈으로 먹고 살고 생활 할 줄은 몰랐습니다.

 

세줄 요약

1. 사기꾼한테 1억 3천 9백 빌려줌!? 투자함!?

2. 투자 한 돈으로 생활비 쓰고 자기 와이프 가게 차려주고 등따시고 배부르게 생활함.

3. 돈 달라고하니 감성팔이중

 
엮인글 :

realstory

2024.07.10 10:19:25
*.27.107.73

  이 바닥 제작자는 모두들 무자본으로 제작에 뛰어드는게 불문율인가?

영원의아침

2024.07.10 11:50:48
*.39.201.87

성공하면 내돈!!실패하면 니돈!!

ECOHO

2024.07.10 13:38:50
*.113.199.95

사기 일까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라레스트

2024.07.10 16:50:29
*.100.51.140

여름이라 그런가 헝보가 핫해지네요

엘제이대디

2024.07.11 02:52:23
*.234.199.10

상황이 굉장히 안타깝네요

허나 투자가 아닌데 이자 20%에 추가로 장당 10만원이라...법정 최고 이자를 넘는..

솔직히 욕심이 좀 과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치에마요네즈

2024.07.11 11:20:54
*.98.148.160

이긍..ㅠㅠ 골치아픈 일이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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