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1차 판매 마감인 9월9일까지 고민할거 같습니다..ㅋㅋㅋ 보드 자체는 용평에서 타고 싶은데, 여건이 휘팍쪽이 유리 하다 보니..

제가 용평을 가고 싶은 이유는..

1. 아침 땡하면 곤돌라타고 렌보메인 --> 12시 경 렌보 파라다이스를 통한 하산 --> 골드존 --> 2시경 에너지 보충 --> 레드존 --> 메가그린에서 파크, 트릭 기본기 연습..같은 시간을 타도 휘팍보다 알차게 많이 탈 수 있습니다.

2. 토요일 야간도 10시만 넘어가면 레드존의 경우 평일에 가까운 인원..혼자 맘놓고 연습하며 립트 대기 없이 무한 뺑뺑이 가능..ㅋㅋ

3. 시즌방 가격이 싸고, 연식 지난 옷을 입어도 별로 의식이 안됨..의류 (간지) 보단 장비나 원정 보딩에 투자 하고 싶음..

휘팍을 가고 싶은 이유는..

1. 슬로프를 도보 이용 가능한 시즌방

2. 용평에 비해 다소 나은 셔틀 버스 여건

3. 행여나 꽃보더와 뭔가 생길까 하는 막연한 기대 (절대 안생길거 압니다..하지만..)

4. 많은 이벤트..

괜찮은 용평 시즌방만 구하면 바로 용평 시즌권 지르겠는데..시즌방 홍보도 뜸하고..작년 글 찾아봐도, 중복 글 제외하면 10개 정도 되는 방만 공개적으로 홍보 된거 같더군요..

용평 시즌방 인원 구하시는분 없나요?? 술은 잘 못마시지만..밥만 많이 먹으면 보드는 진짜 열심히 탈수 있는데..청소도 열심히 하고..

그나저나 올해 만원의 행복 할때 웰팍도 한번 가봐야겠네요..아직까지 한번도 안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