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이 아무래도 이상한거같아요...
저도 벙개같은데 나가보고싶은데요(소심한 성격탓에 실제로 가진않을것같지만요...)
처음보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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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 못가겠어요....OTL
실화로 지난 일욜날 휘팍에서 뵈었던 헝글분중 한분께 인사 드리며 제 소개를 했더니
그분께서 저에게...
"맛있게생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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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생겼다니!!
맛있게 생겼다니~~~!!!!!!
건장한(?) 대한의 남자로서 떨어진 자존심을 줍기위해 전 그분께 큰소리로!!!!
"드시면 안돼요^^"
여러분~~~~!!
맛있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탈나용~~~
저는 먹는거 아니랍니다^^*
닉넴을 "맛없어요"로 바꿀까보다....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