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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폰은 자사의 제품이 맞으나, 사용중이신 충전기가 저희 제품이 아니라 자사 제품의 자체 결함이라 볼 수 없....
왠지 작년에 이슈됐던 일이 생각나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저 책임 회피로 밖에 보이지 않구요
컴터 주변기기를 좋아하는데, C모 회사의 현재 국내 정식유통사는 작은 결함으로도 A/S 맡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거든요.
얘기가 잠깐 새어나갔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의 이미지, A/S의 신뢰'도 생각하고 결정하기도 하는데,
그냥 아쉽네요
시원하게 서비스 해주고 기업 이미지도 챙기고 고객도 늘릴 수 있는 기회 (역시 k2지! 소리를 들으며..) 일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먼저, 1Fe 님의 사태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T1 부츠와 뒷꿈치에 돌기가 있는 바인딩은 문제가 될 여지가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저번 글에 댓글로 봐서는 K2 다른 부츠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 보이구요..)
그래도 한시즌 쯤 쓰면서 저렇게 되었다면 단순히 마찰에 의해 닳아서(?) 저리 될수 있다고 보이지만,
3일만에 저래 된건 해당 부츠 (또는 그 브랜드 전모델의) 뒤꿈치가 전반적으로 약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뒷꿈치에 까끌까끌한게 튀어나온 바인딩과 부츠를 쓰니 당연히(?) 부츠가 까일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수야 없겠죠..)
(저도 회사원 입장이다보니 제조사 측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도 같아요..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수입상에서 제공하는 수리 서비스를 받으시고.. 부츠 뒷부분에 보강처리(?) 를 하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츠 뒷부분이나 바인딩 돌기 부분에 검정 절연 테이프라도 붙이면 도움이 되려나요 ;; )
그리고 추후 구매시 K2 부츠는 바이바이 하는게 좋겠죠.. ㅠㅠㅠㅠ
제 댓글이 1Fe 님께서 본 사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