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보 강풍으로 운영안하는군요.
8시50븐까지 현장속보로 확인이 안되어 상황실 전화했더니 운영안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리프트도 안달려있긴한데 생각보다 바람세지 않아서 설마했는데..
바로 골드로 와서 주차 후 라이딩.
10시까지 대기줄 없다가 10시부터 약 10분정도 대기줄 발생 중.
긴 대기줄에 헤드, 스퉤클 시승식행사까지 골드 제이스에서 진행해서 베이스는 대 환장파티 중.
설상가상으로 슬로프는 일부구간은 눈반 낙엽반이네요. 나뭇가지도 꽤 보여서 라이딩하다 다칠까 걱정됩니다. 어제 바람이 많이 불긴했나봐요.
오전 리프트에서도 강풍이 계속 불었는데 (골드 바람골 구간에서) 대략 6~8ms 는 되보이는 체감.
설질은 10시까진 매우 좋았습니다. 그 이후 계속 밥먹고 차마시고 쉬는 중이라...
슬럽이 단단해서 쉽게 안무너지고 엣지 그립잘 받아주고. 조금 특이한 느낌의 눈이네요. 기온을 보면 금방 모글질것 같은데 아직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슬러쉬지고 모글지면 재밋을것 같아 살짝 피해있는 중입니다.
2추. 대 환장 파티. ㅋㅋㅋ
그린 귀돌이 검표원과 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