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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보드에 재미붙여서 스키장 다니고 있습니다.
1~2주에 한번씩 주말에 타러갈듯한데
부츠 먼저 사라고들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장비가 하나도 없어서 다 렌탈하고있는데 잠깐 입어보는 거로는 이게 멀쩡한지 문제가 있는지 잘 구분을 못하겟더라구요.
어제는 바지 허리 이음새 부분이 헐거워서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늘 옷이랑 보호대를 다 샀고 부츠를 뭘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엄청 잘타는게 아니라서 고가의 제품보다는 적당히 중저가에 발 편한 제품으로 입문하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32 라쉬드나 살로몬 f4.0 추천이 많아서 찾아봤는데 비슷한 가격대.. 30만원 전후로 해서 추천해줄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지금은 라쉬드 쪽으로 약간 기울어있는 상태입니다.
데크는 당분간은 계속 렌트 해야할 것 같은데 라쉬드랑 f4.0이 특별하게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하고 다른 브랜드 제품 중 초보자가 입문하기에 적당한 제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방이라서 학동까지 가기가 힘드네요..
라쉬드 추천합니당 ㅎㅎ 저도 이번에 렌탈만하다가 몇일전에 삿는데요..
저는 몸이 그닥 크지 않습니다. 발도 265이구요 발등이 조금 올라와잇는 그냥 평범한 한국인 발입니다.
아~평발은 아니에요 ㅎㅎ
근데 렌탈만 하다가 신어보니
왜 진작 안삿나 후회햇네요.
우선 한 4시간 정도 타봣구요.
일부러 눈밭을 엄청 걸어다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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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걷다가 아프거나 할까봐 일부러 최대한 걸어봣습니다만.
제 발에 정말 잘맞구 특히 디자인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하셧습합니다.
저 아는동생은 버튼 말랑말랑한 부츠가 자기는 좋다고 하네요 ㅎㅎ
종류는 모르겠구요...
첫 입문에는 발 편한거 첫째
두번째는 부드러운 부츠... 가 아닐까 합니다.
뭐 답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