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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권 끊으며 많은 고민 끝에 하이원을 택했지만 요즘 글 올라오는 걸 보면 잘한거 같네요.
힘들기는 진짜 힘들었거든요..ㅠㅠ 셔틀버스도 너무 힘들고 너무 멀고... 평일에 눈이라도 오면
좀이 쑤셔 미칠거 같고, 무주도 초반엔 생각보다 잘 운영하는 거 같았고...
근데 난 주말보더인데... 타는 리프트 끽해봐야 초중급인데..
만약 무주였더라면..... 줄서느라 제대로 보드는 탔을까..? 연습할 수 있었을까...? 생각들어요.
하이원 오픈은 빠르고 클로즈는 느린 편이라 적어도 1~2주, 많게는 4주는 더 타는데!!
무주는 지난해 숙박비도 진짜 어마어마해서ㅠㅠ 하이원도 숙박도 싼데!!!
물론 비용으로 따지면 하이원에서 쓴 돈이나 무주나 비슷했을거에요.
근데 무주 다닐때는 리프트 타면서 너무 오래기다리고 지치고 했던거
그거 하나 개선된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ㅠㅠ
무주 베이스이신 분들..!! 당연히 강원도가 멀게도 느껴지시겠지만
한시즌 정도는 옮겨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움직임이 있어야 부영 이놈들도 정신을 차릴거에요!!
저는 광주권 여행사에 지속적으로 셔틀버스 운행 건의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