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세워보심이 ㅎㅎ

실력은 그대로지만 장비 지르는 맛으로 16년째 탑니다 ㅋ

해외 선수들 동영상 보면 잘하고 싶어서 더 타지 않을까요?

지금 너무 잘 타신다면 할말이 없..

싫어지는거에 큰 이유 없듯 좋아지는거도 이유 찾기 힘들죠!

경험상....절실해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가까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사를...

2003년에는 제가 한창 시합다닐 때였군요.

다른 라이딩 스타일에 도전을 하세요.

스노보딩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999가지의 재미가 있습니다.

가까워서 그런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럴땐,

굳이 싫은걸 억지로 하시는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싫지 않으시다면 그렇지 않은 이유도 찾아보시길...

장비를  바꾸는건 타고싶은 의지가 있을때....

여유가 있다면 해외원정 추천하고 싶네요..  지겨워서 같던건 아닌데  나름 기대하지 않았던 깨달음도 얻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이 생기고 하더라구요

즐겁기 위해 하는게 취미생활인데

즐겁지 않으면 다른 취미를 찾으면 되는거죠.

별로 타고 싶지 않은 보드를 억지로 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땡길 때나 한 번 씩가서 눈구경하면서 관광보더로 전향 하시죠 ㅎㅎ

이사가세요~~멀리~~~ 스키장서 적어도 3시간이상 되는곳으로 이사가시면.. 스키장이 다시생각 날듯요~~

지빙, 킥커, 하프파이프, 모굴, 기문레이싱.. 중에 적성에 맞는 걸로 한번 도전하시죠.

15년이나 타셨으면 사실 라이센스를 딴다거나, 대회를 나간다거나... 뭐 등등.. 큰 동기부여가 되긴 어려울 듯 합니다.

너무 하나만 파신걸수도 있으니 다른 취미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더이상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따른 취미를 알아 보셔야죠... 

저는 그래서 덕에서 전향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2시즌 넘게 다시 잼나게 타고 있네요.

취미생활입니다.

타고 싶을때 타셔요~

오래타진 않았지만 싫증도 나고 발목상태도 좋지 않아서 3시즌째 구경만하네요.

요즘은 잘타는 분들 영상 보면 막 타고싶어지기는 한데..

다음시즌엔 몸 좀 만들어서 슬쩍 타볼까 싶네요ㅋ

전 일주일에 3번은 가자~

기량향상보단 운동삼아 가자~

뭐 이런식으로 타구 있습니다~

허벅지가 단단해져오니 나름 의미두 있구요~ 

스키는 어떨까요? 전 스키에 싫증이 나서 보드를 타고 있는데, 가끔 스키 타면 재미 있어요.

저도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 보드 타는거 보고 보드시작해서 님 같을때 스키로 넘어갔습니다.

그럼 또 몇 년 배우는 재미와 장비 사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또 지루해질 때 보드로 넘어오고 왔다갔다 해요~

보드를 꼭 타야되나요?

타기 싫으면 안타면 되는거 아닌가요 ?

그러다 또 생각나고 타고 싶으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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