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가방 메고 셔틀을 타러갑니다..
한손에는 큰 헬맷등 봇짐 어깨에는 보드가방...
그 모습을 보고는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 아저시는 무슨 악기냐 물어보시고..
길거리 지나다니던 남묘호xx교 아주머니들이 다가와 해x신문 쥐어주시며, 무슨악기세용 ^^ 하시며 물어보시네요..
졸지에 또 저는 악기하는 뇨자가 되었답니다.
ps.: 회사사람들이 보면 가끔 관 메고 다니냐고 함.. ㅠㅠ
그나저나.. 내년에는 꼭 보관함 신청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보드가방안에...
데크랑 신발이랑 헬멧넣고...
남친한테 들어달라고 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