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대로된 슬로프에서 라이딩한 이번 시즌 마지막 날이란.. 생각이 드네요.
강원도권이라해도 언저리인 강촌에 베이스를 둔 주말 보더인지라..
시즌이 꽤나 짧죠. 대충 2월 말 되면 쉬마이 분위기에 3월 초에 실제 오프하는 강촌인지라..
뭐 맘 같아선 추운 날씨가 좀 더 지속이 되었음 하지만..
여튼 설날 이후 오늘 거의 열흘만에 출격했는데... 온도 때문에 상당히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아마 담주주말엔 바로 2월 후반에 접어들고 온도도 낮최고 영상 7,8도;;
아... 겨울아 가지마~
이제 비수기되는거.. 제맘은 이미 시즌오프입니다ㅣ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