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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커플입니다.. 물론 다른사람들한텐 비밀이구요..
비밀이다보니.. (여직원이많음) 여직원들이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저한테 장난치는일들도 잇죠..
그래서 그런모습보면 제 여자가 기분나쁠까봐..
일부러 여자사람들한테 왠만하면 말도안걸고..진짜로 모 도와달라 모하기전엔 가만히 있구.. 남들 다 쌩까듯이햇죠..
남들은 저보고 변햇다고하더라구요 ..
그렇게 노력을하는데도..제 여친은..항상 삐지고 화내요.. 너가 그렇게 노력하는게 문제가아니라
그여자들이 너한테 말거는거 자체가 기분나쁘다고.........ㅠ 저로선최선을다해서 남들쌩깔라고하고 햇는데
그런건 필요가없대요... 남들이 널찾고 그런거 자체가 기분나쁘다고..... 비밀관계인데 이정도는...감수해야하지안나요??ㅠㅠ
그렇게 1년을 간당간당하다가.. 여친님이 싫어하는 상사가있는데..
그상사가 지각을해서..여친한테 모 부탁좀하려고 전화햇는데 안받아서.. 그상사가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ㅕ..
개한테 좀 전화좀 받으라고 말좀해달라고...
그래서 말해줫죠.. 상사가 전화받으라한다고.. 그랫더니......
완전삐졋죠.. 왜그여자가 너한테전화하냐고...왜하필너한테전화해서 그런거시키냐고.......
그래서 하루왠종일 내가 미안하다고 나두전화받지말앗어야하는데 미안하다고..
그렇게해서 저녁에 맛잇는거먹으면서 풀엇죠... 근데담날.. 그상사가 자기개인적인일을 여친한테시켯죠...
근데여친은... 저한테 그짜증을냅니다... 왜 지한테이런걸시키냐고.. 그러면서 어제얘기까지하면서...
그래서 저는 위로하고 위로햇습니다... 그런데 듣질않아요..귀를막아버려요..ㅠ 자기모짜증난다 모한다 이런말은 다해놓고..
거기다가 위로하면은... 더짜증내고.. 어떤한 해결책( 그럼 이러이러하게 해봐)을 내놓으면서 부드럽게말하면.. 씹어버리고..
그래서 저도 더이상 못참아서 화내면.. 더이상 얘기가끝나버립니다..아예 제얘기는안들어요.. 여태도 모든지 자신이 화낫을땐
귀를닫아버리고 다필요없다고 안듣는다고..이래버려요..ㅠㅠ ...
그래서 제가 나이러이러이렇게 노력했자나요.. 맘안아프게하려고 남들여자들하고 얘기도안하려노력하고 곁에서
항상힘이되주려햇는데... 왜이래요.. 이러니깐.. 누가하래?? 앞으로하지마.. 이런식으로나와버리네요...
저한텐 소중한사람인데..이제 저도지치네요.........그만하자고 여친님이 위에같은말을한상태인데..그만해야될까봐요ㅗ..
저라면 그냥 이별해요..
먼저 알아듣게 말하겠지만..
좀 집착이 심한듯..
ㄹ ㄹ ㄹ 님 지금현제 님께서 무엇을 하든지 여친분은 다 짜증나는상태입니다
이런말이 있죠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닌 서로 같이 하는거라고 서로같은곳을바라보는거라고....
근데 지금 남자분은 그곳을 보고있는데 여친분이 다른곳을 보고있는거 같아요
이번기회에 큰맘먹고 헤어지세요 왜냐면 두분지금 사내커플이시니까 헤어지고나면
여친분이 후회하실꺼에요 분명 내가왜그랬을까 항상 사람은 옆에 있을때 느끼지 못하는걸 떨어져있음
느끼게 되있어요 옆에있을때 잘할껄하고.......
제가 어릴적에 이런말을 들은적이있어요 나를좋아하는사람하고 만나라는.....첨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ㄹㄹㄹ님이 이여자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꼭 잡으시구요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사내 커플 5년 했는데 2번의 헤어짐으로 끝났습니다. 님과는 반대로 저는 사내에서 티내고 챙겨주고 편하게 지냈는데
그게 더 거북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한동안 일부러 같은 부서인데도 옆에도 안가고 부탁도 안하고 그랬습니다.
자꾸 내 생각과는 반대로 행동하다보니 거북하고 내가 왜 이래야하나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날잡아 진지하게 이야기했는데
자기는 회사내에서는 일만 생각하고싶다고 그러더군요. 틀린말도 아니지만 어짜피 회사에 다 알려지고 오래사귄거 아는데
그렇게 까지해야하냐 말했더니 이해를 안해주더군요..그래서 싸우고 제가 회사관두고 여자사람은 유학을 떠났더랬죠..
지금은 다 잊고 다른 이쁜 여자사람과 결혼해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
제가 다시 님과같은 상황이라면 당장 헤어지자고 할꺼갔네요..어짜피 선택은 님께서 하시겠지만 후회없는 선택이 되시길...
연인 관계든 뭐든 사람관계에서 어느정도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지다 보면.. 보상심리 때문에 트러블이 있기 마련이죠.
본인이 생각하기엔, 이정도면 됐다 싶지만, 타인이 봤을때.. 내 두눈으로 보진 않는이상 내가 배려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상대방이 원하지 않은 배려는 배려가 아닙니다.. 여친께서 정말 원하는건... 다른여자들을 쌩까는것도 있겠지만
그건 근본원인의 해결이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랑을 확인시켜 달라고 투정부리는겁니다...
물론 글쓴분께서 엄청나게 피곤하시겠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여친이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마도 이번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더욱더 좋은사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깡통팩님말씀처럼 혹시 제가노력하는거외에 더부족한게잇나해서..부단히 더노력하고 생각하고...행동했었습니다.. ㅜㅜ
정말 어린나이도아니고..그렇다고많은나이도아니지만 직장생활하는 성인들인데...
이렇게 사랑하는사람이 옆에서 노력하는거 알고있으면서도... 더노력해라..니가노력해도 내가기분나쁜건나쁜거다..이런식으로 나오니깐..힘이드네요..ㅠ
윗분말씀처럼 공개해버리는게 최고죠!! ㅎㅎ 근데 공개는 절대할수없는..그런..약간 ㅠㅠㅠ ..힘이되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
언제나 쌍방얘기를 들어봐야하는데 제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그리고...
잘생기셨군요;;;;;;
하.... 피곤하시겠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