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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업팀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어요.

 

   적성에 맞고 (아직까지는) 열정이 있는 사원 2년차라 불만보다는 즐거움이 많은 편인데...

 

   12시간씩 시차나는 애매한 곳들은 야근하면서 혹은 새벽 일찍 나와 일하고,

 

   이슬람 국가들은 주말에도 일해줘야 하고,

 

   해외출장이라는게 회사 입장에서는 다 비용이다 보니

 

   쉴틈 없이 빡빡하게 일정 돌리는 와중에 한국에 남겨놓은 업무도 봐주느라 파김치 되는거... 다~ 좋은데요 ㅠㅠ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번 출장은 12/25 출발 1/1 도착이 되버렸네요 =ㅁ=

 

   네, 뭐...크리스마스가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닙니다요 네네

 

   새해를 가족과 함께 보신각 종소리로 시작하는게 아닌, 공중에 떠서 맞는것도 색다른 경험이긴 할거 같아요 네네

 

   ㅠㅠ

 

   근데 왜이렇게 우울해지는걸까요 ㅠㅠ

 

 

 

 

 

 

엮인글 :

슬로프에 니킥

2010.12.02 16:12:17
*.94.41.89

수면제 복용하지 않으셔도 되는 좋은 일정입니다.

열혈장사꾼

2010.12.02 16:17:16
*.121.169.111

ㅋㅋ 상당히 비싼 수면제 역할을 하는 거군요 ㅋㅋ

눈샤람

2010.12.02 16:30:03
*.10.82.135

관연 그게 불만을 토할만한 내용일까요 ?

 

저는 부럽기만한데... ㅡㅡ+ 25일날은 무었을 해야되며... 12월 31일은 누구와 맞이해야될것이며...

 

차라리 출장이라도 겹쳤으면 좋겠네요 ㅠ.ㅠ

 

부럽

 

부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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