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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솔로사람이라는 설움으로 어언 4개월만에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
칭구랑 저녁먹고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하도 영화를 안보러댕긴터라 뭘봐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무작정 영화관들어가서 영화를 고르다가~
외화는 체질상 자막압박땜시 웬만함 잘안보는터라;;ㅋ
이층의 악당과 쩨쩨한로맨스로 압축~
쩨쩨한로맨스 어제 개봉한영화라 뭔내용인지두 모르고 걍 무조건 봤습니다~(사실 시간이 맞아서리;;ㅋ)
전뭐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영화광도 아니라서 멀 어케 표현해야 할진 잘 모르겠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다가 왔네요ㅋ 내용은 솔직히 뭐 그닥;; 걍 암생각없이 웃다오기 좋은영화인듯해용 ㅋ
(팝콘 우적우적 쳐묵하믄서~)
한줄- 간만에 잼나는 영화한편 봤네요~(넘 오랜만에 봐서 뭐든 다 잼있었으려나 ㅠㅠ흑..)
p.s- 우라질 크리스마스ㅠㅠ
어제 보고왔는데 부담없이 웃을수 있는 영화더군요...재밌게 보고 손발좀 오무렸습니다...ㅋㅋ
그나저나 크리스마스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