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예전을 생각해봅시다

강습받는다고 하면 그냥 동호회가서 배우거나 잘타는 사람 쫓아가서 봐달라고 하라는 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제대로 된 강사도 많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강습을 받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강습받으면 되죠

그런데요 강습이 이제는 당연한 것 같은 문화가 되고 있거든요

보더는 점차 줄어들고 있고 보더문화는 점차 고급화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좀 제대로 즐기려고 하면 장비도 최상급으로 게다가 강습까지 받으래요

더이상 보드가 대중적일수 없게 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릴때 스키장은 먼나라 얘기였어요

보드는 그나마 스키에 대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젠 보드나 스키나 별차이 없어보이네요

스키문화와 닮아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헝그리보더의 의미가 보드에 굶주렸다는 의미라고들 하시지만

저는 이 의미 이외에 정말 헝그리한 보더라는 의미도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엮인글 :

지미킴킴

2016.02.17 17:54:07
*.223.22.174

이글은 쫌 공감가네요..

ALPI

2016.02.17 17:56:05
*.223.2.120

공감 가네요.
하지만 보드판이 점점 상향 평준화 되어가고 있으니...

realfc

2016.02.17 17:57:27
*.62.163.92

매우 공감가는 글이네요

나인티나인

2016.02.17 17:58:06
*.33.165.118

공감가는글이군요

간지보더향해~

2016.02.17 17:59:18
*.54.115.205

헝보커뮤니티만 보면 고급화인정!막상 슬롭나가면 세상은 넒음!

MyReaL

2016.02.17 18:01:43
*.7.54.60

죄송하지만 헝그리보더 라는 이름은

후자로 알고있는데... 헝그리한 보더....

anto

2016.02.17 18:03:51
*.108.26.253

후자가 맞습니다~

헝그리한 보더이지만...헝그리하게 보이지말자~!가 헝그리보더의 진정한 의미입니다~ㅎㅎ

얼라

2016.02.17 18:18:27
*.162.203.236

예 저도 정말 헝그리한 보더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시작한걸로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전자의 의미로 얘기하더군요

20thcenturyboy

2016.02.17 18:08:24
*.70.15.76

'잘 타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 왜 스키 문화를 닮아가는 것이며, 어째서 씁쓸하게 느껴질 일인지 알 수가 없군요.

논리의 오류가 너무 많아서 지적도 힘든 글이군요.

얼라

2016.02.17 18:19:01
*.162.203.236

추천
4
비추천
0

스키문화와 닮아간다는건 점차 중상위계층의 전유물이 되어 가고 있고 강습이 필수라는 인식, 장비빨세우기가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초보를 보면 지나가다가도 가르쳐주고 도와주던 문화

서로 도우면서 서로 배우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0thcenturyboy

2016.02.18 00:24:41
*.77.118.88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중상위 계층' 이라는 얘긴데, 대체 무엇을 근거해서 얻어진 결론인지 모르겠군요. 스키어들이 장비빨을 세운다는 이야기기도 한데, 스키나 보드나 가격대는 다 고만고만합니다. 


유료 레슨이 '서로 도우면서 서로 배우는 문화'를 사라지게 만들었다고요?  보드를 배우고자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자격을 갖춘 이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보더들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었군요? 참 당황스러운 말씀이시네요. 


장비빨 세우는 건 어느 분야에나 있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겁니다. 옛날에는 제대로 탈 줄도 모르면서 고급 장비 들고와서 유세 부리는 사람 없었는 줄 아십니까? 


초보를 보면 지나가다도 가르쳐 주고 도와주는 문화? 전에도 그런 선의가 활발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좀 배워보려고 해도 제대로 가르쳐 줄 사람 찾는 것이 더 힘들었습니다. 다 고만고만한 바닥에서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게 전부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진 거예요. 레슨 프로그램도 다양해지고, 각 레슨 프로그램마다 지향하는 바도 다양해졌죠.  슬로프에서 발휘할 수 있는 선의는요, 보더든 스키어든 슬로프에서 쓰러진 사람 쫓아가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 정도면 됩니다.  낯선 이에게 뜬금없이 "나 좀 가르쳐 달라" 고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건가요? 혹은 그것을 거절하면 '서로 돕는 보더들의 문화'를 해치는 일이 되나요? 


멋모르고 헤메는 초보에게 도움 주는 일 좋죠. 그런데 그것이 그 사람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쩌죠? 그거 알 수 있나요? 게다가 그런 '멋모르고 헤메는 초보'들 중에 여성들만 골라서 도움을 주겠다고 제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제가 보기에는 참으로 허접한 작업 방식입니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는 하지만, 참으로 재밌는 댓글이었습니다.  

호9

2016.02.17 18:09:08
*.33.181.69

헝그리보더에서 헝그리는 정말 가난한 보더를 의미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처음 알았던 2000년대 초반의 헝그리보더는 그랬던걸로 기억됩니다. 어디가면 따듯한물 나오고 어디가면 공짜로 자고 등등... 뭐 옛날 얘기이지만요... ㅡㅡㅠ

저도 이번시즌 요즘 유행하는 라이딩스타일로 바꿔보려다 포기한 이유중 큰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스타일을 바꿔보니 장비를 바꾸지 않고 제 10년쯤된 장비로는 요즘 스타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더군요 ㅡㅡ; 물론 제 실력 부족이 크겠지만요ㅜㅜ

암튼 요즘 들어서 많이 드는 생각이 보드 진입장벽?이 예전보다는 여러부분에서 높아진것 같습니다...

보드는스포츠

2016.02.17 18:10:18
*.70.51.216

단체강습 가격좋은 캠프 참가하는것 좋음.
스포츠관련학부 학사 석사이수하고 강사자격으로 강습하는것 좋음. 그런강습 받고도싶음. 하지만
비싼돈들여 강습받고 잘타는사람 많이못봄. 오히려 자연스럽지 못한경우는 많이봄. 일시적이겠지만.
자의적인 노력에의한 결과가 크다는 생각이지배함.

호구가 호구를 양산하는 격이될수도.

비싼강습 받았으니 느끼는 바가클듯.
그러니 당연히 강습받음을 당신보다 노하우를 많이안다는 생각이지배.
강습 추천 안할래야 안할수 없게됨. 자랑겸. 투자한돈이 있으니. 물론 경험과 노하우를 단기간에 얻을수는 있으나 몸이 체득하는것.

스포츠다보니 전공자에 의한 강습과 교육이 모든 운동의 법칙을 알게되는데 도움이 될듯하다는 생각.

좋은 강사의 선별법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Hate

2016.02.17 18:12:51
*.166.28.145

나이는 들어가는데

돈쓰는 취미는 보드뿐이고...

잘타고 싶은 욕심때문에 흑흑 ㅠㅜ

甲오징어

2016.02.17 18:21:40
*.223.11.153

예전에 헝그리하셨던분들이 이제 직장갖으시고 경제력을 갖추셨나봐요
학생인 저는 아직 헝그리합니다 ㅠㅠ 데페 매물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어요

자이언트뉴비

2016.02.17 18:24:46
*.247.149.239

맞는 말씀이긴 하나 제생각은 다른 관점이라...


그냥 스포츠도 아니고 익스트림 스포츠라 부상위험이 상당히 높고 위험하여


왠만하면 잘 모르는 본인보단 강습을 추천하게 ....


자전거나 뭐 축구 야구등 구기종목이나 기타등등 알고 있는 지식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긴하지만


익스트림과는 좀 더 다른문제라고 생각해요...


전문성이냐 아니냐? 음... 뭐라 해야하지....


안전이 중요하니...

하늘_92

2016.02.17 18:28:31
*.62.202.72

왜 당연하게여겨지는지

한번 경험해보면 압니다

1년동안 마음대로 혼자 타봤는데 2주일 주말에 배운것보다 는게 없네요

얼라

2016.02.17 18:48:27
*.165.246.177

추천
1
비추천
0

돈주고 밥사먹었는데 배불러야죠

그걸 부정하는거 아니예요

실력향상이 보드의 모든 것인가요

늦게가더라도 실력을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과정자체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잘타면 더 재미있던가요? 전 아니던데요 전 못탈때가 더 재미있었거든요

제레인트

2016.02.17 18:57:18
*.94.41.89

누가 물어보면 잘 갈켜줍니다.

뭐 LV1이지만 WSF 자격증도 있어요.

주말에 하루 4~5시간 타는데 3시간 정도는 공짜로 지인 강습아닌 강습하면서 같이 탑니다.


그래도 지인들한테 시간되고 돈되면 돈주고 배우라고 해요.

지인들에게 강습하면서 알려주고 시범은 보여주지만

그걸 충분히 익히도록 계속 옆에서 훈련 시키지는 않으니까요. (재미없어해요....)

간간히 잘못된게 보이면 피드백은 해주지만 그사람만 붙잡고 강습하는거랑은 분명히 틀릴 수밖에 없어요.


제게는 제 스킬업과 와이프 스킬업이 최우선입니다.


무조건 강습 받으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이 잘못 이야기 한겁니다.

전 안전하고 빠르게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강습을 받아라. 라고 말합니다.

본문에 쓰셨지만 "좀 제대로 즐기려고" 하는데 왜 강습받는게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가 "좀 제대로 즐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습 안받아도 충분히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강습을 받아서 제대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강습을 받으라고 추천하지요.

투자하는 시간과 투자하는 돈을 저울질 했을때 가치가 있으니 추천합니다.

다만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겠지요...

이나중보드부

2016.02.17 19:10:10
*.223.39.221

추천
2
비추천
0
강습 부분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여야지 강요가 되어선 안되겠죠. 전 라이딩은 아니고 파크에서 뮤료클리닉과 유료캠프등 참가해봤는대 확실히 도움이 됬고 그래서 누군가 고민한다면 전 추천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실력향상이나 기분전환을 이유로 장비교체를 많이하던데 전 강습이나 원정이 가장 효과 있었던거 같네요.

보드의 고급화 이야기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헝글 생기기 전 김준범에서부터 눈팅해서 헝글초창기때부터 눈팅하고 유저로 활동하는데 그땐 헝그리보다란 말이 절로 나왔죠. 저도 막말로 굶고 친구도 안보고 돈모아서 보드장비 사고 시즌 준비하고..시즌 중에는 점심에 컵라면 싸들고 다니고 저녁에 야채소세지 씹어먹고..그땐 분명히 어떡하면 더 아끼는지 어디가면 무료초코바 주는지 정보도 공유하고 신규유저에게도 나름 장비가이드도 잘해줬는데...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죠..

국매최대의 스노우보드사이트인 헝글은 분명 한국 스노우보드문화를 이끌고 만들어가는 한축 혹은 중심이고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런모습 보기힘들죠. 낙엽하시는 분이 해머데크와 라이딩용 부츠 고민할때 그냥 질러아하고...다른의견내면 자기돈으로 사는데 왜 그러냐 하니..
이건 가이드가 아닌 방관일 뿐이죠. 그리고 지금 분명 이런 방관자적인 문화가 굳어져 있구 이게 상향평준화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스키장유저감소에 대한 글이 떠서 많은 사람들이 나름의 이유를 내놓던데.. 물론 경제적 상황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이러한 신규유저를 위한 가이드 없는 방관자적인 자세가 결국 스노우보드는 비싼 스포츠다 라는 인식을 퍼트리는데 한 몫 하고 유저감소이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각괜적으로 돈이 적게드는 스포츠는 아니다는것에는 동감합니다)

최근 프리스키에 관심이 생겨서 스킹룰즈를 많이 찾아보고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헝글과의 큰 차이점이라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그러한 가이드 였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글들만 따로 모여있었고 비싼장비를 추천하는 것도 아니었구요. 유저들의 추천 또한 마찬가지더군요. 특히 스키플레이트는 무조건 저렴한 이월이나 중고를 사라고 추천하고 소모품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스킹룰즈가 프리스키커뮤니티지만 많은 유저들이 라이딩을 즐기는것 같았습니다)
스노우보드대중화를 위해 이어한 모습이 헝글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드장비의 상향평준화, 고가품의 유행은 결국 판매자에게만 득이되고 장기적으로 보드문화에 독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용기있는 분의 글에 필 받은 쫄보가 글은 쓰지 못하고 이곳에 댓글만 달아봤습니다..

논네보더

2016.02.17 21:01:13
*.222.13.238

저도 같은생각 이네요..

이젠 헝그리가 아니고 리치같네요.

물론 좋은정보, 유익한정보도 많기도 하구요..

제레인트

2016.02.17 21:16:42
*.249.82.186

김준범!
저도 한때 김준범 스노보드연구소 매일 들어갔었는데 말이죠ㅋ

전 도대체 누가 강습을 강요하는지가 궁금하네요.
헝글에서도 강습 받아보세요라는 권유는 봤어도..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도 정말 좋은것 같네요.
헝글 초기에는 분명 초보자들을 위한 카테고리가 있었고 지금도 있어요.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은채로..ㅡㅡ
SKY님의 흔적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정체된 모습을 바란건 아닐텐데 말이죠. 탑승도 문답 게시판으로 보내 보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내기 위한 방편이었는데 대략적인 가이드나 대표적인 질문등은 공지로 띄워놓거나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아도 좋을것 같네요.

이나중보드부

2016.02.17 21:33:49
*.174.127.68

저도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ㅎ 검색해보기엔 귀차니즘 때문에..강습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하지 못하겠어요ㅎ

 

사실 헝글이 자게, 문답위주로 활성화 된 것도 있지만...말씀하신대로 가이드부분이 좀 취약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중 추천수가 일정 이상 되는것 기준으로 초보자를 위한 글은 따로 모아서 그 부분을 강화하고...

그외 추천게시물들도 따로 모아서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하면 좋을꺼 같아요. 그럼 중복 질문도 줄이고 좋은 컨텐츠는 계속 볼수 있고해서 좋을꺼 같습니다ㅎ

시원연우맘

2016.02.17 19:11:41
*.152.95.40

강사 자격증이 있으면 최소한 검증된 강사라는 얘기겠지만
자격증 없다고 다 별로인 선생도 아니고 잘 가르치시는 분도 계실 수 있고
검증된 강사라고 다 훌륭한 선생님은 아닐수도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잘 타는 것과 가르치는 재능은 별개인 듯요
꼭 돈 많이 투자해서 정석선생님께 배운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과의 궁합 본인의 의지 재능
뭐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딱
이러면 이러하다 고 정의를 세우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지않나

그나저나
헝그리보더들도 강습을 쉽게 저렴히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빵빵한 지인이나 인맥이 있거나 붙임성이 좋은 건 아니니까요^^

GrizzLy

2016.02.17 19:23:39
*.36.153.83

예전엔 초등학생이 더하기 빼기나누기만 잘하면 잘하는거였지만 지금은 영어까지 해야 좀 하는구나 하죠
세상이 바뀌었죠 헝글이 생길때 그땐 낙엽에 뒷발만 해도 잘하는 거였을 수있죠
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이는 매체가 많아 지면서 눈이 높아졌죠
그러면서 사람들의 눈도 높아졌고 실제로 강습받아보면 스페셜한게 있기도 했고요

우사인볼트와너트

2016.02.17 19:33:01
*.36.155.133

하여간 이 일본만 개입되면 문제가 생기니....
테크니컬 라이딩이 재팬식 계열 맞지요..?
푸하하

조조맹덕

2016.02.17 19:33:34
*.36.130.185

저도 강습은 좀 글쎄올시다 입니다 그걸로 더 잘탈수 있겠죠 전에도 다른 분 댓글에 달았지만 웨이트, 바디빌딩 비스므리 그래도 안쉬고 체육관 20년 넘게 다녀서 이상하게 운동 하는 사람 보면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그게 재미 아니겠습니까그렇게 물론 약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쇠밥 노하우 늘려나가는거.. 이 운동도 pt 받으면 확 늘긴 합니다 단순히 똑같이 드는거 같아도동영상으론 그 사람에게 맞는 방법 및 잘못된 부분으류지적 못해쥬니깐요. 하지만 자신이 오래 걸려서 알아내는것도 재미죠. 보드도 그렇게 오랫동안 삽질하고 있지만 전 그게 재밌습니다 웨이트와 달리 어느정도 체력과 집중도만 유지하게 조절해주면 여러시간동안도 즐길수 있으니. 만약 한계나 재미가 사라져간다면 강습 받으시는것도 괜찮겠죠 남이 붙어서 가르켜주는건.. 비용은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제 여친 하루내내 붙어서 전 라딩 한번도 못하고 하면서 느꼈습니다 이건 돈으로 환산하면 엄청난 고비용이다.나의 하루를 그대로 헌납인데 내 하루의 가치 + 가르키는 비용

파워카빙C

2016.02.17 20:07:03
*.46.45.199

아!~!~~~~헝그리 강습은 없나요...

이젠 뭐라도 받아 볼때가 됐나봅니다

강습 글귀에  눈길이 가는거보니까요

예전에 강습  ....?  그거 뭣하러...?   돈아까버 그냥 즐기면서 대충 타는거지 했는데

너무 깊이 빠져버렸네요

원포나 강습이 절실한 상황 

강습비 대신 마음에 선물 종이 학,거북이 1000마리 이런건 안되것죠..?

찔찔찔

2016.02.17 20:37:45
*.36.147.169

강습으로인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이나오네요..
강습이 필요하다싶은 사람은 강습을 받으면됩니다
하지만 그 강습의 효과를 다른사람에게 강조할필요가있을까요?
강습이아닌 독학으로 보드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자기스스로 발전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정말 자세가 완벽하건 오징어건을 떠나서
저흰 결국 궁극적으로 보드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커뮤니티아닌가요

강습을 받아서 만족하면 좋은거고 자세가 오징어일지라도 스스로 즐긴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습맨

2016.02.17 22:17:09
*.36.130.68

강습받으먄 기초 단단하게 알려줌 ㅋ
강사준들은 장기간으로 생각함 결국은 3년5년과정임ㅋ1년죽어라 기본
2년 약간
3년 약간
ㅋㅋ 결국은 약정임 ㅋㅋ중간에 나가면 나가는가고
게속 배울라카면 약정계약함ㅋ
기본 중요합니다 ㅋ 단지 기본이 끝 약정기간에 짜야진 틀만
진짜 자기만의 노하우 안가르쳐줍니다 ㅋ진짜 중요한팁은..ㅋ

레이더스상단

2016.02.17 22:29:25
*.111.16.136

글공감많이가네요 보드 잘타고싶긴하지만 독학하는즐거움도있지요 ^o^ 강습받으면좋긴하겠지만 강습받는순간부터 왠지 즐기는게아니라 스트레스받으면서탈꺼같다는생각도 들기도해용 ㅠ ㅠ

20thcenturyboy

2016.02.18 00:38:58
*.77.118.88

보드를 잘 타고 싶다는 사람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코치를 구해서 레슨을 받고 꾸준히 연습하라. " 

제대로 된 코치 구하는 일도 어렵고, 꾸준히 연습하는 일도 어렵습니다. 

비용도 만만찮죠. 비용이 부담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비용이 부담된다면서 장비도 새로 사고, 보드복도 새로 사고..... 사실 그 돈이면 레슨 받고도 남죠. 

그래서 덧 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신상 장비 살 돈으로 레슨에 투자하고 연습하면, 결과적으로는 그게 돈과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돈 주고 배우는 게 아까운 것 뿐인데, 겉으로는 "나에게 유료 강습을 [강요하지 말라]" 고 하는 것 아닌지부터 자문자답 해 보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302
218655 제발 리프트에서 담배좀 피지 맙시다!! file [21] 우정이 2016-11-30 23 1817
218654 [나눔] 저도 나눔이란걸 하게될 줄은!! file [25] 작전참모 2016-11-22 23 1141
218653 11월21일 월요일 출석부 file [53] SensBang 2016-11-21 23 498
218652 초보보더~ 저도 꽃보더되고싶어요 ^-^ file [47] 살빼면이뻐 2016-11-20 23 2828
218651 우리식구들도 장비결합했어요.. file [38] sapapa 2016-11-16 23 1723
218650 지름엔 인증! file [15] SensBang 2016-11-11 23 1375
218649 [릴레이나눔] 보드복 자켓&팬츠(세트)나눔해요~ file [31] 귤좀까죠 2016-11-08 23 1208
218648 이번주 토요일에 웰팍 가개장 한다면 보드복 전부 무료나눔 하겠... file [96] RoseDew™ 2016-11-02 23 2151
218647 자랑이 하고 싶었써요~~ ㅡ,.ㅡㅋ file [42] 지은파파(염... 2016-10-13 23 1982
218646 마지막 지름 인증입니다~ file [56] wamac 2016-10-07 23 1338
218645 [나눔] 개장2달쯤 남은듯 합니다. file [44] 베어그릴스 2016-09-21 23 1645
218644 필요하신분께 작은 나눔 하겠습니다 file [26] 말벌 2016-09-19 23 1619
218643 지름은 인증이라 배웠습니다 file [20] FreeEdgeTea... 2016-09-15 23 3079
218642 음..저도 도와달라고 해볼랬더니......@_@ file [49] 깃쫄깃쫄 2016-09-09 23 1797
218641 아아.. 드디어 첫 장비 모두 구매완료입니다..!! 감격의 지름인증 file [47] 무즈엘 2016-08-10 23 2271
218640 크르르릉... [19] 눈만오면짖는개 2016-02-29 23 1143
» 강습자체를 문제삼는건 아닙니다 [32] 얼라 2016-02-17 23 2981
218638 (나눔)용평리조트 식사권 나눔합니다.[마감] [36] DdonGgoo 2016-02-14 23 942
218637 별거아니지만 저도 처음으로 나눔을 해볼까합니다만.. file [23] 무주광보더 2016-01-31 23 1403
218636 지름엔 인증...결국 풀셋트로 사버렸네요... file [34] 칵키 2016-01-29 23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