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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기 당한것 같다고 당황해 하던 아해입니다.ㅠㅠ
경찰서 가서 진술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주사맞을때 보다 더 떨렸어요;; 앉은 차렷자세로ㅠㅠ
금액이 10만원이라(소액이라서;;) 수사 해주시는지 조심스레 물었다가..
여자 형사분이 정색하시면서... "만원짜리도 반드시 잡아야죠!!!" 이러시길래..
용기를 얻고 왔어요... ㅎㅎ
결론은... 경찰서는 왠만하면 가서는 안된다;;;;
덧) 장터는 실명제로 운영해주시면 안되나요??? <ㅡ 기묻아니구요 독백입니다;;
저두...대략 3년전에 카메라값 사기치고 간....김한범...
이넘은 아직 연락도 없네요..ㅠㅠ 내돈..100마논..ㅠㅠㅠㅠㅠㅠㅠ
만약 범인 잡으면 합의하지 마세요.
합의해주면 그놈 돈 안줍니다.
경찰에서도 돈안주는건 방법이 없다고 말할 뿐....강제할 권한이 없다 더군요...
당해봐서 그심정 이해합니다.
사기는 내가 당했는데 가해자가있는 경찰서로 출두를 하라질않나.....(여기 충남) (가해자 전남 광주?)
그놈 잡혀와서 담당 경찰관이 통화연결해줬었는데....
'갚겠다. 미안하다. '라고하고 경찰서를 떠난 후....여지껏 연락이 없네요.
경찰에 '그놈 연락처라도 달라' 라고 하니 범인 보호차원에서 가르쳐 줄수 없다더군요.
잊어버릴만하면 검찰에 송치 어쩌고 문자가 오더군요.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