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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친구네커플이랑집앞술집에세 간단히한잔먹구 집으로돌아오다
여성분지갑을주웠습니다
줍는순가 이건무순운명일까하며
살며시 신분증사진을보았습니다
87년 생에 아름다운외모를 이건운명이다라고
생각한후 연락처를찾으니 없더군요 혹시나하고
남자분명함으로연락해보니 남자친구라며 감사하다네요ㅠㅠ
여성분연락처가르쳐주더라구요 통화후 밤에
동네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동네처자더군요
남친이 있어슬픈이맘에 한글자올리고갑니댜ㅋ
엮인글 :

왼손

2010.12.04 16:07:17
*.130.129.210

역시......그래도 안생기는군요 힘내세요 ㅠㅠ

호요보더

2010.12.04 16:13:50
*.63.109.37

워워 일단 밥사달라고 하시구요      친구라도;;;;

리틀 피플

2010.12.04 17:02:43
*.137.174.105

인단 밥을 얻어먹은 후에.....

격사는 시작되는거죠....

박경석_999937

2010.12.04 17:10:03
*.51.53.188

지갑에 현찰이 없었군요 ㅎㅎ

드리프트턴

2010.12.04 17:14:56
*.2.45.5

남자친구있다고 포기하지마세요~~

 

같은 동네니까 보드 같이 타며 다니고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먹고 차도 같이 타고 영화도 같이 보고 손도 같이 잡고     >.<

 

ㄱㄹㄷㅇㅅㄱㅇ

훈훈하신분이시네요

2010.12.04 18:01:06
*.131.230.185

아..이런 착하신분도 계신데... 제 일행은 저번주에. 성우에서 남자 엠씨엠지갑 잃어버렸는데.

아무도 .... ㅠㅠ 

성우. 안내데스크? 거기에 연락처도 남겨놨지만,  행방불명이에요..ㅠㅠ

기분좋게 놀러가서, 같이 간 사람들까지도 안타까운 한주였습니다...

 

모두.. 개인물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용~~

내 닉넴 왜이래

2010.12.06 16:46:01
*.98.159.2

ㄱㄹㄷㅇㅅㄱㅇ... 가슴 찢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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