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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적금을 드세요

엄마 아빠 주민등록에서 나와서

아는 집이 있으면 거기 세대주가 되시고

(20세 이상 성인이면 부모님 상관없이 단독 세대주가 되실수 있어요)

매달 10만원씩 적금들고

한 시에..예를들면 고양시에

장기로 있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 본인 수입이 많으면 안되지만 ;;;

원천징수에 월 2백이상 안나오면 됩니다..

전 수당이 많아서 기본급만 원천징수 찍혀서 ㅋㅋㅋㅋㅋㅋ

아예 수입이 드러나지 않는 비정규직이면 더 좋겠죠 ;;;;;

 

저는 내년에 한 신도시에 국민임대 새아파트에 17평 입주합니다

 

보증금 2천에 월 15만원입니다

새 아파트..

원룸보다도 훨씬 저렴하죠

 

이만한 집이 어딨어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집세 올려달라는 주인도 없고

 

내가 수입이 많아지지만 않으면 쫓겨날일도 없고..

 

물론 정말 돈이 많아서 집을 사거나 하면 좋겠지만..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무리해서 빚땡겨서 집 구하시는것보다..

 

잘 찾아보시면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여자건 남자건간에..

 

청약 하나 정도는 꾸준히 부으심이..

 

다 아시는거지만 막상 안하고 계시는분도 많고 관심 없는 분도 많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누구랑 결혼할런지 모르겠지만

 

애가 많이 크기 전까지는 살만 할꺼 같은데요~

엮인글 :

물러서지마

2012.09.12 13:21:35
*.84.242.121

임금 높아 제외 ㅜㅜ
근데 참 애매하게 높음 ....

레몬쿠키

2012.09.12 13:50:02
*.216.93.254

엄훠 고소득자 ;;

엘미나

2012.09.12 13:26:09
*.160.59.140

아~ 그렇구나!! 청약 이용하면 좋겠네요^^
요즘은 금리가 너무 쌔서 정말 대출은 왠만하면 노노!!
이자 밀려서 원금 보다 더 많이 내는 사람들도 있고...

대한민국이 언제쯤 집집 안하고,
빈부격차도 안크고,

하루 43명 자살한다는데...
모 떄문인지..
돈 탓일까요?ㅜㅜ

레몬쿠키

2012.09.12 13:40:41
*.216.93.254

돈도 문제인데 외로움이 ㅠㅠ
주말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왜 묻지마범죄가 자꾸 나는가 대한게 나왔었는데
결론은 외로움이 ㅠㅠ

엘미나

2012.09.12 13:51:08
*.160.59.140

외로움. ㅠㅠ 아~~ 그거군요!!
돈보다 사람이 먼저긴 하죠..
내 편인 사람~ 서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 (친구는 결혼하면 근데 가족이 생기니 연락 자주 못하고... )
결론은 내부모,형제 가족이든 내가 결혼해 만든 가족이 최고네요~

레몬쿠키

2012.09.12 13:52:02
*.216.93.254

끄덕끄덕. 가족이 최고입니다~

Stimulus.

2012.09.12 13:41:19
*.7.194.192

임대아파트 까다롭습니다..왠만한 남자들은 못구해요..그러면 이제 집은 여자가 해오는겁니까? ㅎㅎ;;

삼촌1호

2012.09.12 14:06:30
*.145.201.14

쿠키님 멋있어요! 워어어

레몬쿠키

2012.09.12 15:03:16
*.216.93.254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저보다 똑부러지고 재테크 잘하는 여성분이 훨 많더라는 ㅠㅠ

정이지

2012.09.12 14:06:44
*.94.44.1

임금 높아 제외 ㅜㅜ
근데 참 애매하게 높음 ....(2)

쭌이v

2012.09.12 14:08:34
*.80.216.57

아...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공동사업자로 장사하고있으나 세금내기 그래서 신고를 안한상태였는데;; 법적 백수거든요;;ㅋㅋ 청약의 중요성을 잘 몰랐었는데 그런게 있었네요-0-

아베론81

2012.09.12 14:13:49
*.151.85.164

똑부러지시네요~^^ 배워야 할텐데..ㅜ.ㅜ 저승사자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레몬쿠키

2012.09.12 15:19:25
*.216.93.254

정작본인은.. 모르.....

ㅇㅇ

2012.09.12 14:49:59
*.160.156.15

전 결혼안할거라서 패스.
어차피 후순위

BTM매냐

2012.09.12 14:49:59
*.161.53.150

레쿠님 고양시사세여? 짐 회사가 고양시입니다;

레몬쿠키

2012.09.12 15:02:27
*.216.93.254

ㄴ ㅔ 고양시에 20년가까이 살고있습니다 ;;;
중간에 서울로 나갔다 와서.. 중간에 잠깐 다른 시도로 넘어가면 무효ㅠㅠ 다시시작 ㅠㅠ
그거 안나갔으면 가점 많이 받았을텐데 에휴

레몬쿠키

2012.09.12 14:58:50
*.216.93.254

대한주택공사(주공) 사이트나 까페에 국민임대 사이트 많아요 가셔서 눈팅 하시면
금방 정보 아실꺼에요 ~~~
전 가점 1점 밖에 없었는데.. 부양가족도 없고 ; 세대주 기간도 짧아서
근데도 운이 좋아서 당첨되었다능~~~ ㅎㅎㅎ
청약 적금은 이율도 괜찮은편이니까 부어놓으시면 아파트 꼭 안해도 나중에 그냥 적금으로만
부으셔도 손해는 아닌듯...

junchoone

2012.09.12 15:05:00
*.40.233.114

조으시겠다...,

아~~~난 언제쯤~~~ ㅠㅠ

밥주걱

2012.09.12 15:16:09
*.112.175.230

지금은 사라진 주택은행 시절 부터...어쩌면 그전? 부터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주택청약저축 을 들어 놓은지 한참 됐네요...한 14년쯤 된거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납입을 빼먹은 적이 있긴 했습니다만...
처음에 1순위 되고 여기저기 넣어 봤지만 워매~! 이것도 다른 순위에서 밀리네요...이거 만들려고 세대주 분가 해서 예비군 훈련도 딴대루 나오고, 투표할때두 딴대루 나오고..ㅎㅎ 어찌보면 편법입니다만...

1순위자가 되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더라구요... 저만 그런건가요?? 왜그럴까요?? ㅠㅠ

레몬쿠키

2012.09.12 15:20:16
*.216.93.254

지역을 너무 후덜덜한곳에 넣으신건 아닌지..
막 서초 이런덴 ;;;;

밥주걱

2012.09.12 15:22:29
*.112.175.230

그...그럴리가요... 설은 생각도 못했는걸요... 살고 있는 인천이나 부천쪽으로 했었는데... 다 떨어졌다능...

레몬쿠키

2012.09.12 15:55:09
*.216.93.254

의정부.파주 이런덴 미분양 많았는데 작년에 ㅋㅋ부천이나 인천 거 어디냐 길병원뒤에 구월동 무슨단지더라;; 거기는 서초보다 더 쎄던데요 ;; 무서운동네....

훗남

2012.09.12 15:24:20
*.70.22.32

다 글쓴이님 말처럼 된다면 다들 집걱정을 왜하겠어요.....ㅠㅠ

토드

2012.09.12 15:55:19
*.209.145.129

미리 입주 축하합니다. 짝짝짝!! ^^

mr.kim_

2012.09.12 15:55:31
*.195.239.145

잘 납부하던 청약통장 뉴질원정가자는 꼬임에 넘어가 해약했던 적이....

결국 뉴질도 못가고~ 해약금은 어디썼는지도 모르게 사라지고

청약도 없고~~

지지베베루

2012.09.12 16:49:56
*.98.15.47

안그래도 어제 술자리에서 청약 얘기가 나왔는데 애가 있어야 1순위라며, 다들 애부터 가지자는 농담을.. 쿨럭 ;

ㅇㅇ

2012.09.12 17:58:29
*.218.116.43

저도 국민임대에 살고 있는데 17평에 실평수 약 13평, 보증금 2천3백에 임대료 7만5천원정도..
1~2명 살긴 정말 딱 좋습니다.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고요...

근데 이게 한 5년 살다보니 왜 사람들이 임대아파트 사람들 질이 낫다...어쩐다..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소형평수에는 아무래도 1~2인 가구들이 많고요... 혼자 사는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구들 불러서 맨날 술쳐마시는 사람, 주정뱅이들... 등등 이웃에 대한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반 분양 아파트도 복걸복이겠지만요..

제가 느끼기에 임대아파트에 문제시 되는 사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남자 혼자 살기엔 별 문제없는데 여자나 와이프랑 같이 살게 되면... 좀 많이 무서워합니다.

그래도 주거관련 비용이 정말 적게 나가는건 엄청난 장점이고요.
그리고 입주전에 해당자격이 좀 까다로운데... 입주하고서는 급여상승이 어느정도까지는 허용됩니다.
입주하고서 3인가구 기준으로 월 400인가를 넘지 않으면 계속 살수 있습니다. 4인가구 및 5인가구는 급여기준이 좀 더 높고요..

저도 혼자 살고 있다면 여기 계속 살고 싶네요. 된다고만 하면 임대아파트 땡큐죠..

귤귤

2012.09.12 18:15:17
*.170.57.225

장점이라면 혼자살긴 진짜 괜찮아요. 여자들도 원룸보다야..아프트가 더 낫죠..
임대료 관리비 정말 싸구요..결혼해서두 둘이서는 괜찮아요..
단점이라면 단독세대주는 16평형밖에 분양을 못받아요..그래서 애기생기면 좀 좁아요..
소득기준때문에 맞벌이는 힘들구요..기준소득의 40%까지 인상되는걸 허용해주는데 대신 임대료를 더 내야되더라구요..2년갱신마다 보증금도 일정금액 올라갑니다.
저도 여기 3년 됐는데..집때문에 더 시집을 못가는듯..ㅎㅎ

곧휴가간다

2012.09.12 21:39:54
*.36.43.133

결혼할 여자가 없네요 .....

코피한잔

2012.09.13 01:22:27
*.208.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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