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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휴일 기간 동안 알파인에 입문을 했습니다.
강습을 받고 강사님의 엄청난 라이딩 실력과 딱딱 찝어주는 원포인트 레슨과 1분도 쉬지 않고 뺑뺑이 돌리는 자비심 없는 교육에 3번 놀랐는데요
휘팍에 알파인 , 프리 1세트씩 들고 강습 겸 원정을 갔더랬죠.....
첫째날 오전에는 프리타고 그날 저녁 알파인 강습 받구
다음날 오전 알파인 강습받고 그날 저녁 프리 탈려다가 알파인으로 들고 나가는 내 자신을 발견 하더라구요
( 프반 알반으로 탈려고 결심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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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 난 분명히 50:50의 비중으로 탈려고 했건만 프리 25 , 알파인 75 로 타고 있더라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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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니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도 드는데
참 제 마음이 갈대네요
한줄요약 : 프리 ,알파인 둘다 탈줄 알면 더 잼나는거 같아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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