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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즌동안 낙옆보더였다가 지지난 시즌부터 턴 연습해서 지난시즌엔 너비스턴까지 잘되었어요.
시즌말엔 박스도 타보고 라이딩도 안정적으로 잘 되서 이번시즌엔 구피연습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이번시즌... 주말보더로 열씸히 탔는데 상체로테이션 조차도 잘 안되요.
그리고 자세가 엉망이 되었는지..
발목과 발바닥이 아프고.. 지난시즌엔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무릎도 아파요. ㅜㅜ
라이딩이 잘 안되니까 재미없고 .. 남친은 슬럼프라고 하던데...
그나마 라이딩 하다가 폴짝거리거나 벽타는걸 위안삼아 타고 있는거 같아요.
다들 이런 슬럼프 있으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덧, 기묻인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랑도 일도 보딩도 슬럼프가 있지않나요;
심지어 닥터도 슬럼프가있는걸요;
그냥 힘내서 즐기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