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입한지 조금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눈팅만 하지요.

비로긴으로 악플도 달고~

로긴을 하더라도 프로필 보기 금지 설정...뭐 그럽니다.

활동을 하면서 여기 저기 보이는 칼라 아이콘분들 부러웠습니다.

그만큼 사이트에서 열심히 활동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열정과 애정을 사이트에 보여준 징표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끔 구설수에 오르면 안타깝기도 하고 무서워서 달지 말아야 겠다... 뭐 그런 생가도 합니다.

그래서 절충한 것이 예전엔 흑백 아이콘이 있었지요. 

2000 포인트 에서 싸게 달수 있는 흑백 아이콘.

그닥 튀지도 않고 어느정도 애정의 목표가 될만한 녀석이라고 혼자서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나름 글도 퍼오고 리플도 달고 2000 포인트가 다 되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헝글 디비가 날아 갑니다.

저의 정보역시 날아갑니다.

포인트도 안녕~ 하며 날아갔습니다.

훗... 리셋. 다시시작입니다. 큭...

어느덧 세월이 흘러 그닥 글도 안쓰고 눈팅질만 한 저에게도 

다시 흑백아이콘을 달 수 있는 2000 포인트가 모였습니다.

오예~ 를 외쳤습니다.

...

..

.

며칠후 사이트 개편으로 5000포인트 부터 아이콘 가능으로 바뀝니다.

3000을 더 모아야 합니다.

2000 모으는데 수년 걸렸습니다.

뭐 그만큼 활동을 열심히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지요.

현재 페이스 대로 라면 5000은 대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옷 이게 왠일입니까. 

생각보다 빨리 5000 포인트가 모였습니다.

아이콘을 달아야 겠습니다.

근데 중간에 닉네임을 바꿔서 아이콘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 했습니다.

고민 했습니다.

고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민...

사이트 개편되었습니다.

현제 포인트 6.

포미닛이 부릅니다. I My Me M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