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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삐삐도 핸펀도 없던 시절..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 전화기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었습니다.
방학이 되면..
집에서 안빈낙도의 삶을살고 있을때..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나 폰팅이 들어왔는데, 토요일날 롯데리아에서 만나기로 했어.!!"
"모 입고 나가면 좋을까? 혹시 집에 무스나 스프레이 있니?"
두근 두근 설렘 셀럼
생각해보면 참 순수한 폰팅 시절..
전 집에서 받아 본적이 없었지만, 폰팅을 시도하고 성공하고
만남을 이어왔던 초컬릿향기가 가득한 아롱아롱 사랑을 해본적이 없네요.
전화번호 따기전에..
시도해보세요.!!!
폰팅..
"폰팅 하실래요.??"
혹시나 신고 당할수도 있긴 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나쁜마음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줄요약 : 1990년대 말 부터 2000년대 초기 대명 인터폰팅은 대명콘도의 핵심서비스.!!!
한창 유행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