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이별후 상담이 되겠네요..
32살 오빠 25살 여친이 바람나 떠났다고 하소연 하는데
들어주고 얘기도 해주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전화ㅠㅠ
한통에 기본 한시가..길면 두시간..
이러다 나랑 사귈 기세..(이건 아니고ㅋㅋ)
워낙 친하고 편하게 오래 알고지낸 사람이라
모른척 하기도 글코ㅠㅠ어젠 좀 귀차나서 전화 안받았더니
카톡으로 너 남자랑 있냐..무슨일 있냐ㅠㅠㅠ으헉!
분명 이따 또 전화해서 구구절절 피를 토해낼텐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거 같네요ㅠㅠ
ㅠㅠㅠㅠ
내코가 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