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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만 50만명…하지만 정부 통계조차 없어
외로운 죽음 막기위한 사회안전망-법적장치 절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최근 들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한해 몇 명가량이 고독사로 사망하는지 통계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대처가 미흡하기도 하지만 관련 규정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정부추산으로 30만 명. 민간에서는 50만 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1인가구가 많아지고, 경제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노년층뿐만 아니라 비교적 젊은 층까지 고독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훨씬 늘어난다.
돌아가신 후에 물건같은거 싹~ 정리해주는곳...
곧 우리나라도 생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