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전해받은 바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월급받은 내역찍힌 급여통장 내역은 팩스로 보내달라네요ㄷㄷㄷ
첨엔 의심들진 않았지만 이게 좀 거시기하더라구요ㅡㅡ
통장내역에 급여내역만 있는게 아니고
저의 비밀스런 체크카드 내역이 찍여있다는...ㅜㅜ
이걸 공개하는순간 저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따위
멍멍이에게 줘버리게 되는거라서요ㅜㅜ
저의 신비주의를 지켜야 되는데 말이죠ㅜㅜ
아 이게아니고
아니 왜 퇴사한 사람 통장내역을 뜬금없이 달라는지...
살짝 물어보니 고용노동부에 제 통장내역보여주고
여태못받은 인턴지원금받겠다고 달라는거라네요...
제가 다니면서 지원금 다 받아놓고 몬소린지..
이걸줘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ㅜㅜ
일단 몇대몇으로 나눌건지 계약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