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짜 좋아하다 벌받나 봅니다. ㅜㅜ
하이원 공짜 싸비스 기간에 아이스위에서 자빠링하면서
데크 테일이 눈에 박히는 동시에 상체는 하늘을 하체는 땅을 보면서 무릎이 트위스트
엑스레이 찍고, MRI 까지 찍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십자 인대는 안끊어지고 내측 인대만 손상을 입었다하네요.
별다른 치료는 없고 그저 안정만이 최고라고 하며 보조기를 사용하라하네요.
보조기값 얼마나 별거 아니겠지 하면서 계산하는데 헉!! 12만원 ㄷㄷㄷㄷ
울며 겨자먹기로 결제하고 나왔는데.. 공짜 좋아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격.. ㅋㅋ
그런데 보조기 좋긴 좋네요. 걸을때 다리를 절었었는데 절지 않게 되네요..
여기서 질문 제가 헝글 공동구매로 나온 LIG 스키 상해 보험에 가입했는데요
그동안 진료받은 진료비와 MRI 그리고 저 보조기까지 보상이 되나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안정을 취하고 1월 2일날 다시 오라고 하는데 그럼 그날 가서
진단서 끊고 진료비 영수증 모두 받아서 그때 청구 해도 되나요?
보험회사에서는 치료 다 받고 제출하라고 하는데 기간이 너무 길어서 괜찮은건지.?
지금까지 80만원 이상 썼는데.. 나중에 다른 소리 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
아시는 횐님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횐님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안전보딩 하세요..
영수증만 잘 챙겨두셧다가 돈 부치라고 보내면 되구요.
보조기 보상관련은 회사에 문의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