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갔을때 울 아들이 엄마 제주도는 사투리가 정말 심한가봐요.. 다 중국말로 들려요 중국사람이 많다는걸 모른 울 아들 제주 사람들이 쓰는 사투린줄 알고 근데 희한하게 제주 사투리가 중국말로 들린다고 너무 못알아 듣겠다고 ㅋ ㅋ 그소리에 크게 웃었는데.... 정말 제주 어딜가나 중국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중국여행간듯 했다는요...
제주도가 고향인 저도 요즘 참 안타까워요. 시골서 친척분들이 귤 농사 하시는데 매일 뭔 놈의 개발사 어쩌구 하는데서 와서 땅 팔라고 온데요. 저 위에 기사 처럼 설마 이만큼 금액 부르면 비싸서 사겠어? 하고 그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이땅이 예를 들어 1억인데 비싸게 받아도 2억이라는 땅이 있다면 안 팔 생각으로 10억주면 생각해 볼께~ 라고 해도 그걸 콜~! 한다는 거죠.. 그래서 아에 뭔가 좀 낌세가 보인다 싶음 대면 조차 안 하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