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동호회를 운영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제 2년차인데,동호회회원 대부분이 저보다 나이가 조금씩 다 많아요.
나이가 어린애들도 몇명있기도 하죠!!
근데 시즌준비하는것에 왜이리도 각자의 생각들이 뚜렷한건지...
나이가 많은 분들은 이렇게 해라.이러면 안된다. 네가 잘못 생각하는것 같다 등등...
나이가 어린애들은 이건 싫어요..이렇게 해요 등등...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조언해주세요.,,
얼마되지도 않는 회원을 가지고 이렇게 헤매는데...
헝글 운영하시는분들은 대단하다 싶네요..
정말 이젠 냥..
내가 좋아하는 보드만 타고 싶어요...
신입 장비 구입,시즌권,투자자....
결국 고맙단 애기 한번 못듣고...
동호회라는게 사조직이고 비상업적 모임인데..
뭘 위해 운영진들은 이러는걸까요?
처음 시샵을 맡았을때 ..
초심이 어땠는지..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수많은 말들중에 옥석도 가려야지요..
매번 잘할 수 없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소신대로 하세요.
어떻게 하든 불만은 생기게 마련이고..
또 그런소리가 더 크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동호회면 누가 어떤소리 하는지는 알자나요... ㅋㅋ
막말을 내뱉어도 다이다이 붙어서 얘기해 보면 다 괜찮은 사람들이더군요...
오해도 있고...
되먹지 못한곳이면 뭐 그냥 강퇴시키고 그럴텐데..
힘내시고... 이런 고민하시는거 보니 잘 하실거 같네요...
지금같이 하시면 될듯..
저희도 도와주는 서포터 없으면 정말 안돌아갑니다.
그런 함께 힘이되줄 사람들도 좀 만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