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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주말 보더가 되었어요.
그 전까진 평일에 쉬고 싶은날 쉬는 회사를 다녀서 가끔 주말엔 사람들 얼굴 보는 정도로만 가고
널널한 평일에 주로 이용을 했거든요..
지난주와 지지난주. 2주 연속으로 성우에 놀러 갔어요..
시즌방 청소와 입방식을 핑계로 놀고 먹기를 하러 간거죠..
우어;;;;;;;
고속도로가 왜 이리 막히나요??
스키장 가는 차들과 막바지 단풍놀이 차들로 인해 고속도로는 ㅎㄷㄷ 하더라구요...
근데.. 주말은 원래 차가 더 막히니;;
앞으로 정말 막막해요..
서울에서 성우는 1~1시간 반이면 가는거리 아니었는지..
어째... 갈때 올때 3시간반~ 4시간...
보드도 안탔는데 아주 많이 피곤하고 온몸이 뻑쩍지근해요;;;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고 나면..
슬로프에 사람도 많고... 대기시간도 엄청 나겠네요..
휴;;;
평일보더라 외롭다고 했는데.... 그때가 좋았어요!!! ㅠ_ㅠ
바이크 어떠신지????!!!!!! 갓길로 슝슝.... 아주 좋아용!!
보드복에 바이크라.....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