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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키장은
경기권 // 강원권 // 용평, 하이원
이렇게 나뉜다고 보면 됩니다..
일부 사이트에서 스바루와 BMW가 지산과 비빌다 파크에서 행사한 것도
설질과 적설량을 고려해보면 가능 한 거였습니다.
말하자면 지산과 비발디는 적설량이 크지않고 눈이 많이 오지않아
슬로프가 다져진 상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용평과 하이원은 다릅니다.
두 스키장은 .. 폭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적설량이 많으며..
강설이 아닌 파우더 보딩이 가능할 정도로
슬로프 상태가 남다르게 변화의 폭이 크죠.
말하자면 행사를 치루는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았던 거죠..
물론 어제/ 오늘 처럼 눈이 많이 오지않았다면 가능했을 겁니다.
결국.. 제네시스가 안좋다가 아니라... 행사 담당자의 실수죠..
마케팅 담당자의 실수 라고 해야죠...
우리나라 마케팅은.. 그저 삼류에 불과하게 취급하니..그럴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뉴스에 나온 기사가 삭제된 것은..
정확히는
행사 전 연습 시뮬레이션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
각 매체들에게 해당 뉴스를 내려달라고 요청해서 그렇더군요..
관련 기자분들이 문의 해주셔서 알 았습니다..
제네시스가 그렇게 안좋은 거냐는데..
솔직히 제네시스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상황이 잘못된 겁니다. 저 상황에서는 어떤 4WD SUV가 와도
똑같았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마케팅은 역시 3류라는 걸 깨닫는 하루였네요..
솔직히 겨울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한번이라도 물었으면
용평리조트에서 행사 기획 안했을겁니다..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 눈길주행 시연 ‘굴욕’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84